자전거를 타기 좋은 계절이 찾아왔다. 아직 햇볕은 뜨겁지만 바람은 시원하기에, 힘차게 페달을 밟기 좋은 때가 딱 지금이다. 최근에는 지자체 주도로 자전거를 타기 좋은 길이나 도로를 정비한 곳들도 많다.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러 밖으로 나설 계획을 세웠다면, 편안한 라이딩을 위한 장비를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스로의 안전을 지킬 수단을 마련하는 것도 못지않게 중요하다. 혹시나 찾아올 수 있는 사고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단으로 자전거용 블랙박스를 갖추기를 권한다.

자체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블랙박스 바디캠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픽스 디스플레이 블랙박스 바디 액션캠 XAC-503'은 라이딩 시에 찾아올 수 있는 위험을 대비할 수 있는 유용한 디바이스다. 이 제품은 일상에서 선명한 고화질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블랙박스 형태의 바디캠이다. 생생한 2K 화질의 동영상과 또렷한 음성을 담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본체에는 1.3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있어, 별도의 장비에 연결하지 않아도 촬영된 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 고가의 촬영 기기에서 볼 수 있는 루프 레코딩 기능을 지원하는 '픽스 디스플레이 블랙박스 바디 액션캠 XAC-503'

넓은 화각의 영상을 선명하게 담다

본 제품의 화각은 120도 와이드 앵글로, 넓은 범위에서 벌어지는 일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담을 수 있다. 넓은 화각으로 발생하는 왜곡을 해결하기 위해 비구면 와이드 렌즈를 적용했기에, 가장자리까지 또렷하게 왜곡 없이 담을 수 있다. 렌즈는 원하는 각도를 쉽게 촬영할 수 있도록 180도 회전형 렌즈가 적용돼, 렌즈만 회전시키면 어느 각도에서도 편리한 촬영이 가능하다. 야간에 사용할 일이 잦은 이들을 위해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하는 적외선 기능도 탑재됐기에,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담을 수 있다.

▲ 다각도로 회전하는 렌즈를 탑재해 촬영이 편리하다

녹음기나 카메라로도 활용이 가능

바디캠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휴대성이다. 이 제품은 약 70g의 무게와 한 손에 쏙 들어가는 컴팩트한 사이즈를 갖춰, 어디에나 간편하게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후면에는 어디에나 장착할 수 있도록 액션클립도 갖춰져 있다. 결정적인 순간을 쉽게 담을 수 있도록 사진 캡처 기능도 탑재됐으며, 자체적으로 탑재된 녹음 모드를 활용해 소형 녹음기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본 제품에 탑재된 DSP 노이즈 칩셋은 주변의 소음을 차단해 또렷한 음성을 담을 수 있다.

▲ 1회 충전 시 최장 10시간 동안 촬영이 가능하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