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춤하는 가전 시장에서 최근 성장세를 거듭하는 제품군이 있다. 바로 '음식물 처리기'다. 2021년 2천억 원 규모에 그쳤던 음식물 처리기 시장은 1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 예상되고 있다. 국내 음식물 처리기 보급률은 낮은 편이지만, 점차 음식물 처리기를 갖추고자 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지금부터는 우리의 생활을 보다 스마트하게 바꿀 수 있는 친환경 가전, 가성비 음식물 처리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쾌적하게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보국전자 음식물처리기 BKK-3150FD'는 뚝뚝 떨어지는 물기와 악취로 벌레와 세균에 노출되는 음식물 쓰레기를 쾌적하게 처리할 수 있는 가전기기다. 음식물 쓰레기를 넣고 뚜껑을 닫기만 하면 고온으로 건조시키고 고강도 3단 임펠러 맷돌 파쇄 방식으로 강력하게 분쇄된다. 이로 인해 부피가 큰 음식물도 한 줌의 가루로, 부피가 최대한 감소된다.

▲ 스스로 샤워하는 기능을 갖췄으며 2단계 탈취 시스템으로 걱정 없이 쓸 수 있는 '보국전자 음식물처리기 BKK-3150FD'

알아서 샤워하는 셀프 클리닝 모드

본체에 들어가는 건조통은 가볍고 고온에서도 강도를 유지하는 3리터 용량의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소재의 건조통이다. 여기에 테프론 코팅이 더해져 높은 내구성을 구현했으며, 실리콘 재질 손잡이로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빈 건조통에 물을 채우고 세척 버튼을 누르면 고온에서 기름기, 찌든 때까지 깔끔하게 세척되는 '셀프 클리닝 모드'가 작동돼 관리도 수월하다.

▲ 잘 떨어지지 않는 이물질도 셀프 클리닝 모드를 활용하면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최대 80%의 부피를 줄일 수 있는

본 제품을 사용하면 6시간 만에 음식물 쓰레기의 부피를 최대 80% 가까이 감소시킬 수 있다. 음식물 쓰레기 감량률은 국내 공인기관의 테스트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 음식물 쓰레기의 불쾌한 악취는 오존 살균과 카본필터의 두 단계의 탈취 시스템을 통해 효과적으로 제거된다. 또한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바실러스균 등을 99.9% 제거할 수 있는 고온건조의 과정을 거치기에, 여러 모로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스마트한 가전기기라 할 수 있다.

▲ 리필형 필터를 채택해 교체도 수월하기에, 관리에 품이 들지 않는 제품이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