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더위가 기승인 요즘 같은 때는 에어컨을 틀기에는 애매하고 선풍기로만 버티기에는 괴로운 날을 맞게 된다. 이런 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기가 바로 '냉풍기'다. 단순히 바람을 만드는 게 아니라, 바람에 냉기를 실어서 보낼 수 있는 기기가 바로 냉풍기다. 지금부터 소개할 기기는 요즘 같은 때에 활용하기 좋은 냉풍기 중에서도, 가성비의 측면에서 추천할 만한 제품이다.

더 경제적이고 더 시원한 냉풍기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앤뚜마노 리모컨형 냉풍기 EM-C10T'는 선풍기보다 더 시원하고, 에어컨보다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어 경제적이며 효율적인 제품이다. 날개가 돌출되지 않은 디자인을 채택해 아이가 있는 집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리모컨이 탑재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공간절약형 디자인을 적용해 어디에나 두고 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 날개가 돌출되지 않은 구조라 안전한 '엔뚜마노 리모컨형 냉풍기 EM-C10T'

2중 필터로 더 깨끗하게, 2중 냉각으로 더 시원하게

본 제품은 물만 넣어도 선풍기보다 시원한 바람을 만들 수 있다. 2중 필터로 물을 여과해 깨끗한 바람을 만끽할 수 있으며, 두 번 냉각되기에 더 시원하다. 본 제품이 냉기를 만드는 방법은 친환경 더블 기화냉각 방식으로, 2개의 아이스팩을 활용한 것이다. 바람은 리모컨과 터치를 통해 쉽게 풍속을 조절할 수 있어, 선풍기보다 풍부한 바람을 즐길 수 있다.

▲ 먼지필터를 통해 1차로 공기를 거르고, 워터 벌집필터로 흘러내리는 물줄기를 거르는 2중 필터 방식이다

일반풍, 자연풍, 수면풍의 세 가지 모드를 지원

본 제품이 지원하는 바람은 일반풍과 자연풍, 그리고 수면풍의 세 가지다. 일반풍은 지정한 바람의 세기가 일정하게 유지되며, 자연풍은 미풍, 약풍, 강풍을 번갈아 작동하며 자연스러운 바람을 만들어낸다. 마지막으로 수면풍은 차츰 내려가는 체온을 고려해 점차 부드러운 바람을 내보내는 방식이다. 풍량과 회전, 냉풍, 시간 예약 등은 리모컨과 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손쉽게 조작할 수 있어 편리하다.

▲ 깨끗하고 시원한 바람을 찾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냉풍기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