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헤어드라이기가 가정용 가전기기의 새로운 전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이슨의 헤어드라이어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제조사들이 저마다 새로운 기능으로 무장한 신개념의 헤어드라이기를 내놓으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과거의 제품들에 비해 고성능의 모터를 탑재한 헤어드라이기가 쏟아지면서, 개중에는 가성비의 측면에서 추천할 만한 제품들도 찾아볼 수 있다. 지금부터 소개할 제품은 성능의 측면에서 고가의 제품에 뒤지지 않으며, 가격도 저렴하게 책정된 고성능 가성비 헤어드라이기다.

11만 RPM의 초강력 모터를 탑재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픽스 파워소닉 헤어드라이기 XHS-701'은 강력한 모터를 탑재해서 순식간에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본 제품은 강력하고 빠른 건조를 위해 11만 RPM의 제트엔진모터를 탑재한 헤어드라이기다. 항공기 제트엔진 기술을 응용한 초강력 BLDC 모터로 건조 성능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빠르게 표면의 물기를 말려서 모발의 수분을 유지시키고, 갈라짐을 방지할 수 있다.

▲ 처음 빨아들인 바람보다 15배 강한 바람을 내보내는 '픽스 파워소닉 헤어드라이기 XHS-701'

강력한 바람을 조용하게 내뿜는

강력한 바람을 내뿜기 위해 픽스 파워소닉 헤어드라이기는 바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도록 흡입구를 디자인했다. 1,400W의 강력한 풍속과 풍압으로, 성인 남성의 커트 머리는 1분 만에 말릴 수 있다. 노즐 없이 강력한 바람을 내뿜으며, 스타일링을 위해 바람을 모아주는 기능이 강조된 스타일링 전용 노즐도 제공한다. 강력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다중 댐핑 노이즈 감소 기술을 적용해, 사용 시의 소음이 약 50dB 수준으로 낮은 편이다.

▲ 헤어 스타일링을 위한 전용 노즐을 본품과 함께 제공한다

3억 개의 음이온을 방출

또한 본 제품은 모발의 수분 유지와 엉킴을 방지할 수 있는 음이온 케어 기능도 탑재했다. 모발을 말릴 수 있는 바람을 토출함과 함께 약 3억 개의 음이온을 방출해, 모발의 수분을 유지하고 부드럽고 윤기 있는 건조와 스타일링을 가능케 한다. 오랜 시간 헤어 스타일링을 하더라도 손목에 부담이 없도록 380g의 경량으로 설계된 점도 장점으로 들 수 있다. 바디와 핸들에 고르게 드라이기의 무게를 분산시킨 인체공학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세심한 컨트롤이 가능하다.

▲ 두피와 모발을 탄력 있게 만드는 냉온풍 순환 모드도 지원된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