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철에는 자동차 타이어의 공기압을 더욱 신경써야 한다. 타이어 전체의 접지면이 공기압이 모자랄 때는 넓어지기 때문이다. 넓어진 접지면은 도로의 뜨거운 열을 더 많이 흡수하게 되며, 이를 통해 내부의 공기가 팽창되고 파이어 파열이 쉽게 일어날 수 있다. 공기압을 보충하기 위해 자동차 수리점을 매번 찾아가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에어펌프는 그렇기에, 편이성의 측면은 물론 매번 수리점을 찾아가지 않아도 되기에 비용의 합리성까지 고려할 수 있는 유용한 제품이다.

카센터를 매번 찾아가지 않아도 되는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픽스 무선 전동 에어펌프 PLUS XAP-501'은 매번 수리점을 찾아가지 않아도 간편하게 타이어 공기압을 보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본 제품은 공기주입부를 타이어에 결합하기만 하면 한 번에 네 개의 타이어 전부의 공기압을 보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본 제품은 7,8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또한 배터리가 충전되지 않았을 때도 활용할 수 있도록 시거잭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에어펌프다.

▲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픽스 무선 전동 에어펌프 PLUS XAP-501'

사전에 다섯 가지 모드로 설정 가능

본 제품은 자동차 타이어는 물론 오토바이 타이어, 자전거, 킥보드, 공, 튜브 등에도 활용할 수 있는 다용도 에어펌프다. 완충 시에는 공을 기준으로는 무려 200개 이상의 공의 공기를 충전할 수 있다. 분당 주입할 수 있는 공기는 20리터에 달한다. 물품의 적정 공기압을 외우지 않아도 되는 점 또한 편리하다. 본 제품은 사용 시에 총 다섯 가지의 모드를 사전에 설정할 수 있으며, 적정 공기압에 도달하면 저절로 작동이 멈추게 된다.

▲ 사용하기 편리한 직관적인 5버튼 조작계를 적용했다

쉽게 결합하고 분리할 수 있는 퀵 에어호스

자동 정지 기능을 갖추고 있기에 공기가 과주입돼서 타이어가 터지는 등의 사고도 방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양면 통풍구 설계를 적용해,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방출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공기압을 넣기 위해 에어호스에 주입부를 돌려서 결합하지 않아도 되는 점도 편리하다. 사용하기 어려운 일반 타입의 에어호스가 아니라, 쉽게 장착하고 또 분리할 수 있는 퀵 에어호스 기능을 탑재했기 때문이다.

▲ 마지막 설정을 자동으로 저장하는 스마트 메모리 기능도 탑재한 제품이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