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사용하는 이들은 물론, 이제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들도 맥세이프 기능은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애플의 자석식 전원 커넥터, 무선 충전 액세서리 생태계 기술 표준인 맥세이프는 이제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필히 활용해야 할 기능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맥세이프가 유용하게 활용되는 것이 탁상용 무선충전기 분야인데, 최근에는 스마트폰뿐 아니라 여타 스마트 액세서리도 함께 충전할 수 있는 제품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2IN1 무선 충전기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알로코리아 2IN1 맥세이프 무선 충전기 UC225WMS'는 그 대표적인 사례로 들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스노우 화이트 색상을 채택해 책상 위를 더욱 화사하게 만들 수 있으며, 유광의 프리미엄 메탈 스탠드가 고급스러움을 자아내는 무선 충전기다. 기본적으로 이 제품은 맥세이프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을 부착해 사용할 수 있는 충전기의 형태를 취했으며, 스탠드부에 별도로 또 하나의 스마트 액세서리를 무선충전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이어폰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알로코리아 2IN1 맥세이프 무선 충전기'

스마트폰 두 대의 충전까지도 지원

본 제품은 스마트폰과 스마트 액세서리의 두 대의 디바이스를 동시에 무선충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마트폰 거치는 보다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15.2cm의 높이로 높게 만들어졌다. 두 대의 디바이스를 동시에 충전할 경우에 스마트폰 충전부는 최대 15W로, 하단부의 스마트 액세서리부는 최대 10W로 동작하게 된다. 하단부에 스마트 액세서리가 아니라 스마트폰을 두고, 두 대의 스마트폰 동시 충전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 9가지 보호회로가 적용되고 KC 인증이 이뤄져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가로 모드로도 안정적으로 사용 가능

제품의 충전 상태는 스탠드부에 위치한 도트 LED로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디바이스가 아닌 이물질을 감지할 시에는 파란색 LED가 1초씩 점등하기에 판별이 쉽다. 스마트폰 거치부는 상하 25도로 각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스탠드 하단부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가 적용돼 있어 안정적으로 스마트폰이 거치된다. 거치부의 자력은 강력하게 설정돼, 스마트폰을 가로로 두더라도 안정적으로 충전이 이뤄지는 실용적인 제품이다.

▲ 4,100G의 자력이 적용돼, 스마트폰을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