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밤만 되면 한강이 북적인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를 식히기 위해서, 잠을 못 이루는 밤에 한강을 찾는 이들이 많아진 탓이다. 현재 서울의 한낮 기온은 30도씨를 훌쩍 어서는 상황이며, 아침저녁으로도 더위가 극성이다. 전기 요금도 오른 상황이기에, 마음껏 에어컨을 트는 것도 쉽지는 않다. 이런 시기에 더위를 식히기에 좋은 제품이 바로 '선풍기'다. 특히 어느 곳에나 쉽게 거치할 수 있는 미니 선풍기 제품이야말로 요즘 같은 때에 활용하기가 좋다.

벽걸이용으로도 쓸 수 있는 탁상용 미니 선풍기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알로코리아 쿼드팬 탁상용 무선 선풍기 F5A'는 탁상용으로도, 벽걸이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작은 사이즈의 선풍기다. 제품의 두께는 4.5cm의 초슬림한 사이즈로, 좁은 공간에도 쉽게 거치할 수 있으며 벽에 걸어도 부담이 되지 않는다. 최적의 소비전력과 저소음, 저발열을 실현한 최적화 BLDC 모터와 5엽 날개를 적용해 조용하면서도 강력한 바람을 선사한다.

▲ 베이지와 그린의 두 가지 컬러를 선택할 수 있는 '알로코리아 쿼드팬 탁상용 무선 선풍기'

3단계의 풍속 설정에 자연풍까지 지원

5엽 날개로 만들어내는 바람은 공기의 단층이 촘촘해, 전달력이 뛰어나다. 풍속은 제품 전면에 있는 원터치 버튼으로 심플하고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다. 버튼을 누르는 횟수에 따라 풍속이 조절되는데, 3단계로 풍속이 조절되며 1단계부터 3단계의 풍속이 자동으로 조절되는 자연풍 기능도 지원한다. 또한 본 제품은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무선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선풍기인데, 한 번의 충전으로 최장 7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 최적화한 BLDC 모터와 5엽 날개로 시원한 바람을 전달한다

좌우로, 상하로 자유롭게 회전

또한 본 제품은 90도의 각도로 좌우 회전이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세워서 사용할 경우에는 좌우로, 눕힐 경우에는 위아래의 방향으로 바람을 보낼 수 있다. 헤드는 360도로 회전하기에, 원하는 각도로 정확하게 시원한 바람을 전달하는 것이 가능하다. 회전 기능은 특히 벽걸이용으로 활용할 때 활용도가 높아지는데, 벽에 걸거나 타프 팬으로 공간 전역에 바람을 보낼 수가 있기 때문이다.

▲ 벽에 건 상태로도 구동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미니 선풍기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