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습기 시장은 여름을 맞아 비가 많이 내리는 5월부터 8월 사이가 성수기로 이야기된다. 하지만 지금은 딱히 성수기가 아니더라도 실내 습도를 조절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려는 수요가 만만치 않게 많다. 뿐만 아니라 의류 건조에도 활용할 수 있기에, 사계절 내내 활용도가 높다. 이제는 필수 가전으로 꼽히는 제습기 중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 어디에나 쉽게 둘 수 있는 미니 제습기라 할 수 있다.

작은 크기의 미니 제습기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알로코리아 미니 무드 제습기 ADM1'은 어디에나 쉽게 옮길 수 있는 작은 크기의 미니 제습기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부피를 차지하지 않아 습기가 많은 곳은 어디든 공간 제약 없이 둘 수 있다. 본 제품은 효율적인 펠티어 제습 방식을 적용해 저전력, 저소음, 저발열로 쾌적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펠티어 제습 방식은 펠티어 효과로 발생되는 온도차를 이용해 제습하는 방식으로, 컴프레서 방식과는 다르게 전기 사용량 대비 효율이 좋고 소음도 적게 발생하는 제습 방식이다.

▲ 실내 어디에든 쉽게 이동시킬 수 있는 '알로코리아 미니 무드 제습기 ADM1'

펠티어 제습 방식의 조용한 제품

본 제품은 저온감지기술을 적용해 여름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사용이 가능하다. 작동 시 발생하는 소음은 일상생활에 방해가 되지 않으며 수면 시에도 활용하기 좋은 32dB 수준이다. 알로코리아 미니 무드 제습기는 제습기로서의 성능에 충실할 뿐 아니라, 무드등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7가지의 색상으로 밤을 비출 수 있다. 또한 수위 감지 센서를 갖추고 있어, 만수 시에는 자동으로 전원이 오프되는 편리한 제품이다.

▲ 수면 시에도 활용하기 좋은 저소음 제습기 제품이다

듀얼 코어 제습을 지원하는 제습기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너츠 미니 제습기 ND2' 또한 제습기를 찾는 이들에게서 많은 선택을 받는 제품으로 꼽을 수 있다. 이 제품 또한 펠티어 방식을 적용해, 저소음으로 효과적인 제습을 지원한다. 본체에 위치한 6개의 터치 버튼으로 제품을 손쉽게 동작시킬 수 있으며, 전면의 LED 디스플레이에 현재의 습도 등 다양한 정보가 표시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넓은 공간의 제습을 위해 넓은 면적의 덕트 설계를 적용해, 빠르게 습기를 제거할 수 있는 제품이다.

▲ 2리터의 대용량 물탱크를 갖춰서 이용자의 번거로움을 줄인 '너츠 미니 제습기 ND2'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