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매년 가장 더운 여름날의 기록을 경신하는 상황 속에서, 더위를 달랠 수 있는 수단이 개개인의 차원에서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 갈수록 상승하는 전기요금이 가장 큰 문제며, 이제는 보편적인 아이템이 된 휴대용 선풍기를 사용해도 미지근한 바람만 느끼기 쉽다는 점이 또 걸리게 된다. 이러한 점을 보완한, 냉기를 유지할 수 있는 온도 조절 장치를 탑재한 '에어컨 무선 선풍기'가 요즘 각광을 받고 있다.

순식간에 차가워지는 냉각패드를 탑재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머레이 급속냉각 에어컨 핸디선풍기 COOL-20'은 그러한 제품의 대표적인 사례로 들 수 있다. 이 제품은 수월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가볍고 작게 설계된 휴대용 선풍기이자, 고전도성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한 쿨링 냉각패드를 탑재해 차가운 바람을 쉽게 느낄 수 있게 만든 에어컨 선풍기다. 본체의 냉각 버튼을 누르면 3초 만에 냉각패드가 차가워지고, 강력한 바람으로 시원함을 선사할 수 있다.

▲ 심플한 디자인으로 스타일에 방해가 되지 않는 '머레이 급속냉각 에어컨 핸디선풍기'

피부에 접촉시켜 피부를 식힐 수 있는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슈틸루스터 에어컨 선풍기 SEASON2 ST-AF200' 또한 냉각패드를 탑재한 휴대용 선풍기다. 본 제품에 탑재된 냉각패드는 피부에 접촉시켜 뜨거워진 피부를 시원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 본체의 풍량 버튼을 눌러서 풍속은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안전한 배터리 기술력으로 완충 시 최장 7시간 동안 무선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 충전은 호환성이 좋은 USB C타입 포트를 적용해 편리하다.

▲ 스마트폰과 함께 거치할 수 있는 거치대를 함께 제공하는 '슈틸루스터 에어컨 선풍기'

최장 14시간 동안 동작하는 제품도

보다 긴 시간 동안 사용하기를 원한다면 '펠티어 냉각 휴대용 에어컨 선풍기 BZ-FH40'이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 이 제품은 4,000mA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최장 14시간 동안 무선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휴대성을 중시해 부피가 작은 제품을 찾는다면 헤드 부피가 작고 라운드 헤드를 적용했으며, 150g으로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크로니클 냉각패드 핸디 선풍기'를 추천한다. 위 두 제품도 순식간에 차갑게 냉각되는 알루미늄 패드를 장착해, 더운 여름날 빠르게 시원함을 얻을 수 있는 휴대용 에어컨형 선풍기들이다.

▲ 최장 1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펠티어 냉각 휴대용 에어컨 선풍기'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