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다시금 전기요금 인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중동 사태 등으로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지속해서 상승하는 영향이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전기 요금, 가스 요금의 인상은 시급히 해야 하는 일이라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의 누적 적자 또한 43조 원에 달하는 상황이다. 근시일 내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전기요금 인상에 대비해, 다가오는 여름을 날 수 있는 방책을 미리 고민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기화냉각방식을 적용한 냉풍기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엔뚜마노 리모컨형 냉풍기 EM-C10T'는 에어콘 못지않은 시원함을 누릴 수 있으면서도, 냉풍기이기에 소비전력이 크지 않은 제품이다. 이 제품은 날개가 돌출되지 않아 일반적은 선풍기보다도 안전하며, 리모컨이 탑재돼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공간절약형 디자인을 탑재해 어디에서나 시원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본 제품은 기화냉각방식을 이용해, 빠르게 냉풍을 내뿜을 수 있는 기기이기도 하다.

▲ 3단계로 풍량을 조절할 수 있는 친환경적 냉각방식의 '엔뚜마노 리모컨형 냉풍기 EM-C10T'

전기요금을 매달 7만 원 이상 절감할 수 있는

본 제품은 액체가 증발하면서 주변의 열을 빼앗아 공기를 냉각시키는 친환경적인 기화냉각방식을 탑재했다. 2개의 아이스팩 물을 냉각시켜 넣거나, 얼음을 넣으면 순식간에 시원한 바람을 만들어낸다. 제조사 자체 계산에 의하면 에어컨 대신 냉풍기를 하루 8시간 사용할 경우, 전기요금을 매달 73,720원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유사한 방법으로 공기를 냉각시킬 수 있는 휴대용 제품으로는 앱스토리몰의 '루루아 휘쎄 미니 냉풍기'도 고려할 만하다.

▲ 작은 크기로 시원함을 누릴 수 있는 '루루아 휘쎄 미니 냉풍기'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는 냉풍기도

감각적인 레트로 디자인의 루루아 휘쎄 미니 냉풍기는 2개의 초음파 진동자를 활용해, 차가운 얼음물을 순식간에 미스트로 만들어 바람에 실어보낼 수 있는 냉풍기다. 7엽의 블레이드를 적용해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풍성한 바람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배터리 충전 방식으로 휴대하면서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더운 여름철 캠핑을 떠나고자 하는 이들도 캠핑용 냉방기로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이다.

▲ 따뜻한 감성의 조명을 연출할 수 있는 무드 조명 기능도 갖추고 있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