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오르는 봄철은 대기질이 나쁘고 미세먼지의 농도도 높은 때다. 하지만 따뜻한 날씨로 인해 오히려 야외활동은 폭증하게 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특이 영유아, 어린이들의 경우에는 야외활동의 증가로 인해 비염, 천식 등의 호흡기, 알레르기 질환이 발생하거나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그러므로 가정에서는 물론 실외에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공기청정기를 갖춰야 할 필요가 있다. 가능하면 어디에서나 활용할 수 있도록 휴대용으로 디자인된 제품이 좋을 수 있다.

공기 정화에 탁월한 공기청정기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픽스 퓨어원 살균 공기청정기 XCA-503'은 실내에서는 물론 차량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살균 공기청정기다. 원통형 디자인으로 설계돼 차량 내 컵홀더는 물론 책상 위, 탁자 위 등에 두기에도 좋다. 본 제품은 공기를 정화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건강을 위협하는 살모넬라균, 대장균, 녹농균, 폐렴균, 황색 포도상구균 박테리아를 99.9% 제거할 수 있는 살균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 서울 바이오시스 Violeds 살균 기능을 적용한 '픽스 퓨어원 살균 공기청정기'

공간을 향기로 채울 수 있는

살균이 가능한 것은 본 제품이 살균을 할 수 있는 UV LED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공기 중의 세균을 살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용할 때마다 공기청정기 내의 필터까지 살균하기에 매일 필터를 교체한 듯한 깨끗함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하단부에는 방향제를 넣어, 공간을 향기로 채울 수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본 제품은 상단과 하단에 두 개의 전원 포트를 탑재하고 있어 차량 내에서는 물론 실내에서도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다.

▲ 인체에 유해한 화학성분 없이 오직 빛으로만 세균 발생과 증식 등을 방지할 수 있다

공기청정기 본연의 성능도 우수

다양한 부가 기능을 탑재하고 있지만 공기청정기 본연의 기능 또한 우수하다. 실내의 미세먼지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하는 AQI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공기질을 측정한 후 자동으로 작동하는 인공지능 공기청정기다. 내부에는 일반 공기청정기의 팬보다 더 큰 크기의 팬이 2개 탑재돼 있으며, 6,200rpm의 강력한 회전 속도로 공간 구석구석까지 깨끗한 공기를 퍼트릴 수 있다. 작동 시의 소음도 32dB에 불과해, 아이들이 자는 동안에도 활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 차량부터 실내까지 어디에서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