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의 인상에 따라 최근에는 에어컨보다도 선풍기의 판매량이 더 높은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일반적인 선풍기보다도 전력의 소모량이 더 적은 '손풍기'가 인기다. 손풍기는 자체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어서, 필요에 따라 휴대하며 사용할 수도 있고 실내에서도 쓸 수 있는 휴대용 선풍기를 이야기한다. 손풍기는 손잡이를 쥐고 쓸 수 있는 휴대용부터 목에 걸 수 있는 넥밴드형까지 그 형태로 실로 다양하다.

거치용으로도, 휴대용으로도 활용 가능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픽스 빅팬 휴대용 무선 선풍기 XPF-702'는 필요에 따라 들고 다니면서도, 혹은 실내에서 거치용으로도 쓸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휴대용으로 사용할 때 파지할 수 있는 손잡이가 다리를 펼칠 수 있는 구조로 돼 있다. 다리를 펼치면 자체 스탠딩이 가능한 탁상용 선풍기로 변신하게 된다. 4,000mA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완충 시 최장 17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어 전기요금 인상 국면에서도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라 할 수 있다.

▲ 조용하고 강력한 모터를 탑재한 '픽스 빅팬 휴대용 무선 선풍기 XPF-702'

두 손이 자유로운 넥밴드 선풍기

야외활동이 잦다거나 두 손을 활용할 일이 많다면, 혹은 스마트폰을 보고 있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픽스 쿨 휴대용 넥밴드 선풍기 XFP-302'가 유용한 선택이 될 것이다. 이 제품은 유연한 실리콘 밴드를 탑재한 듀얼팬 선풍기다. 사용할 때는 실리콘 밴드를 조절해 목에 걸어둔 채로 구동시키면 된다. 머리가 긴 이들이라면 머리카락이 낄 우려가 될 수도 있으나, 이 제품은 촘촘한 그릴로 설계돼 누구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원하는 모양으로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실리콘 밴드를 활용한 '픽스 쿨 휴대용 넥밴드 선풍기'

거치형 제품을 찾는다면 해답이 될

우수한 성능의 거치형 선풍기를 찾는 이들에게는 '픽스 쿨 휴대용 무선 선풍기 XPF-701'을 추천한다. 최대 8.2m/s의 풍속으로 구동되는 탁상형 제품으로, 15dB의 저소음 설계가 적용돼 사무실이나 도서실 등지에서 사용하기 좋다. 본체에 탑재한 원터치 버튼을 두 번 연속 누르면 선풍기는 좌우 90도 각도로 회전하며, 아래위로도 45도의 각도로 조절이 가능해 편리하다. 또한 원터치 버튼을 길게 누르면 하단의 고휘도 LED가 동작하기에, 캠핑등, 무드등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 날개 분리형 설계를 적용해 관리가 수월한 '픽스 쿨 휴대용 무선 선풍기 XPF-701'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