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소 더운 날이 이어지면서 냉방기기에 대한 수요가 평년보다 이르게 나타나고 있다. 냉방가전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새로운 기능으로 무장한 신제품들의 공급도 많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가장 보편적인 냉방기기로 꼽을 수 있는 '선풍기' 제품을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특히 가정이나 직장, 도서실 등지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휴대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무선선풍기가 많은 선택을 받는다.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휴대용 선풍기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픽스 빅팬 휴대용 무선 선풍기 XPF-702'는 더운 날씨에 어디에서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무선 선풍기다. 4,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완충 시에는 최장 17시간 동안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실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손잡이에는 삼각대 구조를 적용해, 어디에나 쉽게 거치시킬 수 있는 실내용 선풍기로서의 역할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 휴대용으로도, 거치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픽스 빅팬 휴대용 무선 선풍기'

많은 양의 바람을 만들어낼 수 있는

본 제품은 6인치 넓이의 날개를 탑재해 많은 양의 바람을 밀어낼 수 있다. 넓어진 팬은 얼굴 전체를 케어할 수 있는 정도로, 더위에 실외에서 손을 움직일 필요 없이 얼굴 전체에 시원한 바람을 쐴 수 있다. 날개뿐 아니라 모터도 BLDC 모터를 탑재해 긴 수명과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사용 시의 소음은 20dB 정도로 조용하기에, 도서관이나 사무실 등 정숙이 요구되는 공간에서도 제한 없이 바람을 만들어낼 수 있다.

▲ 구동 시의 소음이 적어 도서실, 사무실 등지에서도 사용하기에 좋다

5단계로 설정할 수 있는 풍량

제품의 풍량은 4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미풍부터 자연풍까지 5단계로 풍속을 설정할 수 있다. 4단계의 풍속 조절에 더해, 3초 동안 바람이 나왔다가 2초 동안 멈추는 걸 반복하는 자연풍 모드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본체의 원터치 버튼을 누르면 하단의 고휘도 LED가 점등돼 실내 무드등, 캠핑용 랜턴 등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아이들이 사용하며 다칠 것을 염려하지 않아도 되는데, 아이들의 손가락이 들어가지 않도록 그릴이 촘촘하게 설계된 덕이다. 본 제품은 국제 규격인 C타입 USB 케이블로 충전할 수 있는 범용성 높은 무선 선풍기다.

▲ C타입 USB 케이블로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는 제품이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