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이 찾아오고 있다. 여전히 꽃샘추위로 쌀쌀한 날이 이어지고 있지만, 3월을 맞아 전국의 학교는 개학을 했고 학생들은 바삐 움직이고 있다. 새학기를 맞아 접하게 되는 새로운 지식들은 누구에게나 생소하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요즘 같은 때에, 특히 대학생들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이 '녹음기'다. 마치 외계어 같은 강의를 꼼꼼하게 기록하고, 반복해서 들을 수 있는 고성능 녹음기는 새로운 강의에 적응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어디에든 둘 수 있는 작은 사이즈의 녹음기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픽스 휴대용 초소형 녹음기 XVR-301'은 강의나 회의 같은 경우에 활용하기 좋은 고음질 녹음기다. 초소형 사이즈의 제품이기에 어디든 쉽게 휴대할 수 있고, 또 어디에든 둘 수 있다. 손가락 한 마디의 초소형 사이즈를 가지고 있으며, 두께도 0.6mm로 매우 얇다. 무게 또한 동전 하나 정도에 지나지 않는 7g으로, 휴대하기에 큰 부담을 느낄 수 없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 손가락 한 마디 크기의 작은, 그리고 동전만큼 얇은 '픽스 휴대용 초소형 녹음기'

장착하고 사용하기 간편한

작고 가벼운 녹음기를 휴대하기 쉽고 장착하기 편하도록, 본 제품은 활용도가 높은 탈부착 클립으로 설계돼 있다.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클립은 상의 포켓 주머니, 바지의 동전 주머니, 크로스백의 가방끈, 혹은 필기구 등에 쉽게 장착할 수 있다. 착용뿐 아니라 사용도 간편하다. 어린아이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원을 좌우로 밀기만 하면 녹음이 시작되고 또 종료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 작고 가벼워서 어디든 쉽게 둘 수 있어 편리하다

깨끗한 품질의 음성을 담는

본 제품은 지능형 녹음을 지원하는 녹음기이기도 하다. 평소에는 최소 전력을 유지하다가, 소리가 있을 때만 녹음이 되는 기능이다. 또한 DSP 노이즈 칩셋을 탑재하고 있어, 일반 녹음기를 사용할 때에 들릴 수 있는 잡음을 제거한 선명한 음성을 담을 수 있다. 앉은 위치 어디에서도 듣기 쉬운 음성이 기록될 수 있도록 전방향 녹음이 가능한 점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 8gb와 16gb로 내장 용량을 선택할 수 있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