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면 미세먼지는 기승을 부린다. 정부는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다음달 말까지 관계부처 합동으로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키로 했다. 국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공기정화 설비를 특별 점검하고, 학교의 실내 공기질을 전수 점검할 예정이다. 개인의 차원에서도 미세먼지에 대한 방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지금부터는 나의 공간의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아이템을 소개하고자 한다.

차량, 실내 등지에서 사용하기 좋은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픽스 퓨어원 살균 공기청정기 XCA-503'은 차량부터 실내까지 어디에서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공기청정기 제품이다. 원통형 디자인을 채택해 차량의 컵홀더에 쉽게 거치할 수 있으며, 책상 위나 탁자 등에 두기도 좋다. 차량용으로도, 실내용으로 쓸 수 있는 공기청정기를 찾고 있다면 이 제품이 정확한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공기청정기로도, 방향제로도 사용할 수 있는 '픽스 퓨어원 살균 공기청정기'

UV LED로 살균까지 가능한

본 제품은 건강을 위협하는 살모넬라균, 대장균, 녹농균, 폐렴균은 물론 황색 포도상구균 박테리아를 제거할 수 있는 UV LED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사용할 때마다 공기청정기의 필터를 살균하기에, 매일 필터를 교체한 듯한 깨끗함을 누릴 수 있다. 제품 하단부에는 방향제를 장착할 수 있어, 단순히 공기의 질을 관리하는 것을 넘어서 상쾌한 향을 실내에 뿌릴 수도 있다.

▲ 본체의 LED는 녹색, 붉은색, 푸른색의 세 가지 색상으로 현재의 공기질을 표시할 수 있다

공기질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하는

픽스 퓨어원 살균 공기청정기에는 실내의 미세먼지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하는 AQI 기능이 탑재돼 있다. 공기청정기를 1단으로 유지 시에는 실내 공기 오염도에 따라 3가지 컬러로 현재의 공기 상태를 표시하며, 자동으로 공기 상태에 맞는 모드로 변경되는 스마트한 제품이다. 일반 공기청정기보다 큰 팬을 두 개 탑재하고 있어, 공간의 구석구석까지 깨끗한 공기를 퍼트릴 수 있는 공기청정기다.

▲ 수면모드로 작동할 시, 32dB의 낮은 소음으로 동작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