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며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시기는 한 해 중 크게 두 번 찾아온다. 첫 번째는 새해다.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를 다짐하고는 곧 포기하게 되는 이들이 많아, 이 시기를 겨냥해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자주 쓰인다. 그리고 두 번째는 바로 '3월'이다. 새학기가 시작되며, 딱히 학생들이 아니더라도 많은 이들이 새로운 마음으로 다이어트를 다시 결심하게 된다. 지금부터는 새학기를 맞아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들에게 도움이 될 아이템을 소개하고자 한다.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는 스마트 체중계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픽스 밸런스 인바디 체중계 XSC-102'는 체계적으로 사용자의 체중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체중계다. 사용자가 체중계 위에 올라서면 디지털 계기판을 통해, 측정된 체중을 알 수 있도록 표시한다. 그리고 이렇게 측정된 몸무게를 스마트폰 전용 앱에 일자로 꼬리표를 달아 기록한다. 그렇기에 시기별로 변화한 몸무게를 언제든 바로 확인할 수 있고, 또 관리할 수 있게 된다.

▲ 체중과 함께 다양한 인바디 수치를 측정할 수 있는 '픽스 밸런스 인바디 체중계'

20가지 이상의 인바디 수치를 측정

체중만 측정하는 것은 아니다. 픽스 밸런스 인바디 체중계는 체중과 함께 20가지 이상의 인바디 수치를 측정할 수 있다. 몸의 좌우 밸런스, 신체나이, 비만 정도, 내장 지방지수, 체수분율, 근육량, 골질량, 단백질, 기초 대사량, 체지방률, 지방량, 체수분, 피하지방, 체단백질, BMI, 체형 등의 수치가 체중과 함께 빠르게 측정되며, 또 이 정보도 고스란히 전용 앱에 저장된다. 그렇기에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 헬스장이나 운동 기관을 방문해야 알 수 있는 정보를 집에서 바로 열람하고 기록할 수 있다

오차를 없애기 위한 다양한 장치들

본 제품은 제조 및 신체 분석 기술 부문에서 통과하기 어려운 미국 FDA 인증을 마친 제품이다. 특정되는 수치의 오차를 줄이기 위해, 측정부에는 SUS 304의 고감도 메탈 패드를 적용했다. 또한 체중계의 무게 중심과 정확한 측정을 위해 하단부에는 고감도 측정 센서를 적용해, 몸무게 측정의 오차범위를 최소화했다. 전용 앱은 하나의 계정에 최대 24명의 정보를 등록할 수 있어, 사용자 자신뿐 아니라 가족 건강을 총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 180kg도 버틸 수 있는 울트라 화이트 강화 유리를 적용했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