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가 시작되면 학생들은 새로운 세상을 맞닥뜨리게 된다. 그리고 그곳은 대부분이 익숙하지 않은 단어, 생소한 논리로 뒤덮혀 있기 마련이다. 집중해서 그곳의 이야기를 머릿속에 담으려 해도, 익숙하지 않기에 많은 것들을 놓치게 된다. 이런 때 필요한 것이 녹음기다. 새로 시작된 강의, 수업의 내용을 제대로 담을 수 있는 녹음기는 신학기를 맞은 학생들에게 특히 유용한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손가락보다 작은 사이즈의 녹음기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픽스 휴대용 초소형 녹음기 XVR-301'은 강의를 비롯해 다양한 순간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고성능 녹음기다. 이 제품은 볼펜이나 카드 지갑보다 얇은 두께와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어 회의, 수업, 강의 등의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녹음기다. 고가의 칩셋을 사용해 기능은 최대한 유지시키면서도, 손가락보다 작은 사이즈로 설계돼 어디에서 쉽게 휴대할 수 있다.

▲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 작은 크기를 가진 '픽스 휴대용 초소형 녹음기'

어디에나 쉽게 끼우고 붙일 수 있는

크기가 작은 만큼 무게 또한 가볍다. 7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 시에 부담이 전혀 없으며, 양면 테이프로 곳곳에 붙이더라도 안정적으로 부착된다. 주머니, 소매, 책갈피 등 다양한 곳에 끼워서 휴대할 수 있는 탈부착 클립도 본품과 함께 제공된다. 사용 또한 간편하다. 하나의 버튼으로 쉽게 전원을 켤 수 있고, 녹음을 시작하고 또 종료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의 작동 상태는 본체의 불빛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 8gb와 16gb로 내장 스토리지 용량을 선택할 수 있다

녹음기 본연의 출중한 성능

녹음기로서의 기본적인 성능 또한 모자람이 없다. 평소에는 최소 전력을 유지하고 있다가 소리가 있을 때만 녹음이 되는 대기 기능을 지원해, 필요한 부분을 하나의 파일로 쉽게 녹음할 수 있으며 배터리와 내부 스토리지 용량을 절약할 수 있는 '지능형 녹음'을 지원한다. 또한 강력한 DSP 칩을 내장하고 있어, 녹음 중의 소음을 자동으로 조절해 잡음 없이 깨끗하고 선명한 음성을 담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녹음기다.

▲ 자신이 앉은 어떤 위치에서도 듣기 쉬운 360도 전방위 녹음을 지원한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