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전문가들에 따르면 올해 겨울은 북극의 온난화와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갑작스러운 한파와 같은 극단적인 날씨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요즘 같이 추운 날에 편안하게 수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전기요'가 필수품이라 할 수 있다. 전기요는 난방비의 급격한 상승을 막을 수 있으면서, 따뜻함은 극대화시킬 수 있는 유용한 난방기구다. 지금부터는 겨울의 필수품인 전기요의 선택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자신의 필요에 맞는 전기요를 선택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하고자 한다.

바닥요를 깔지 않아도 되는 전기장판

전기요의 감촉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긴다면 원단을 잘 갖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대진 세미마이크로 극세사 전기요'가 그 대표적인 예다. 이 제품은 항균성이 우수한 세미마이크로 원단, 몽글몽글하게 부드러운 촉감의 극세사 원단을 선택할 수 있는 전기장판이다. 내열성이 뛰어난 고분자 탄소의 3중 열선을 사용했으며, 패딩솜 두께를 보완해 바닥요를 덮을 필요 없이 단독으로 사용하기에도 유용한 제품이다.

▲ 접어서 보관할 수 있으며 물세탁도 가능한 '대진 세미마이크로 극세사 전기요'

동반자와 함께 잠을 자는 경우는

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세탁기로 세탁도 가능한 '라헨느 더 퀸 드림캐쳐 워셔블 전기요'도 추천할 만하다. 이 제품은 절연 피복으로 구성된 외피와 내부 발열선의 이중복합구조를 채택해, 작동 시에 빠르게 가열되고 열기가 오래 지속되는 전기요다. 패밀리 사이즈를 선택할 경우에는 좌우의 온도를 다르게 가져갈 수 있어, 동반자와 수면 시에 각기 원하는 온도로 설정할 수 있다. 가볍고 휴대성이 뛰어나 사계절 캠핑용으로도 활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 좌우의 온도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는 '라헨느 더 퀸 드림캐쳐 워셔블 전기요'

가벼워서 휴대하기 좋고 보관하기도 편한

사용목적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6종의 사이즈를 구비한 '엔뚜마노 탄소카본매트 WJ-1011'도 많은 이들이 선택하는 제품이다. 탄소섬유 발열체를 사용해 전자파 누전 등의 염려가 없으며, 난연소재를 사용해 화재의 위험이 거의 없는 전기요다.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으며 접어서 보관하기도 수월하다. 털이 없는 극세사의 피치스킨을 활용해, 실크 같이 부드러운 촉감을 가지고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 다양한 사이즈를 갖춘 '엔뚜마노 탄소카본매트 WJ-1011'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