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실내라고 하더라도 도서실, 사무실 등지는 환경에 따라 추운 곳이 있을 수 있다. 이런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미니 온풍기다. 탁상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사이즈가 작은 제품은 요즘 같은 때에 특히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일부 온풍기의 경우에는 공기를 태워서 작동하기에,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공기를 태우지 않는 안전한 온풍기

실내에서 온풍기를 활용하고자 하는 이들은 가능한 공기를 태우지 않고 냄새가 나지 않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픽스 전기 팬히터 온풍기 XHF-301' 같은 제품이 대표적이다. 이 제품은 일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직류 가열 방식을 채택해, 작동 시에 냄새가 나거나 실내를 건조하게 만들지 않는다. 뒷면의 흡입구로 차가운 공기를 끌어와 온풍을 송풍구로 배출하는 효율적인 방식을 취했다.

▲ 열에 강한 고급 내연 재질을 채택한 '픽스 전기 팬히터 온풍기'

전기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열로 전환

이 제품은 전기 에너지의 97%를 열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고효율의 PTC 히터를 적용했다. PTC 히터는 항공기에서 사용되는 최고급의 온풍 생성 방식으로, 고온으로 인한 화재를 우려하지 않아도 되는 안전한 기술이다. 기다리는 시간이 없다는 점도 본 제품의 장점이다. 켜는 즉시 빠른 속도로 온풍을 송풍구로 배출한다. 자체적으로 본 제품에 탑재된 온도센서는 60도씨로 고정돼 있는데, 이는 방 하나를 충분히 따뜻하게 데울 수 있는 정도의 온도다.

▲ 열 에너지 전환 효율이 우수해, 전기요금 걱정을 덜 수 있다

다양하게 적용된 안전장치로 안심할 수 있어

열기가 퍼지는 데에 오랜 시간을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점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본 제품은 온기를 드라이기처럼 빠르게 밀어내는 고성능 모터가 적용돼, 사각지대 없이 공간의 모든 곳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 실수로 히터가 쓰러질 경우에는 본 제품의 전원은 즉시 차단되기에, 혹시나 있을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케이스에 열 전달이 차단된 구조가 채택돼, 작동 중에 외관을 만져도 안전하다. 여러 모로 안심할 수 있는 난방기기라 할 수 있다.

▲ 45dB의 저소음으로 동작하며 좌우로 회전시킬 수도 있기에, 사무실과 같은 공간에서 사용하기 좋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