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이어폰은 현대인의 필수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갤럽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만 18세 이상의 무선 이어폰 사용률은 2020년 41%에서 2021년 51%로 크게 늘었으며, 2022년에는 52%, 그리고 2023년에는 56%를 기록했다. 매년 5억 대가 판매되는 블루투스 이어폰은 하지만, 일부 제품의 경우에는 통화 음질에 있어서 사용자들의 불편을 초래하기도 한다. 스마트폰을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블루투스 이어폰의 음악 감상용 음질과 함께, 통화품질의 음질도 고려해야 한다.

선명한 음을 즐길 수 있는 블투 이어폰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픽스 팟 X3 블루투스 이어폰 XWS-302'은 음악은 물론 통화의 품질에 있어서도 사용자들의 좋은 평을 받는 제품으로 꼽힌다. 이 제품은 13mm의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탑재해 현장감 있는 생생한 사운드를 재생할 수 있는 이어폰이다. 여기에 SBC 코덱을 적용해 사운드가 뭉개지거나 깨지는 것을 방지했다. 고음은 선명하게 출력하며, 저음까지 풍부해 음악의 음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 2시간 충전으로 최장 20시간 연속 재생을 지원하는 '픽스 팟 X3 블루투스 이어폰'

터치로 모든 동작을 제어 가능

조작 또한 간편하다. 귀에 압력을 가해야 하는 버튼 방식이 아니라, 터치만 하면 제품의 모든 조작을 가능케 했다. 이어폰을 2초간 길게 터치하면 스마트폰의 음성 비서를 호출할 수 있어 편리하다. 케이스 전면에는 본체의 배터리 잔량을 숫자로 나타내는 LED를 탑재해, 배터리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도 있다. 스마트폰과 페어링이 되면 이어폰을 크래들에서 꺼내기만 해도 자동으로 연결되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 USB C타입 케이블로 충전할 수 있는 편리한 제품이다

고감도 마이크를 탑재해 선명한 음을 전달

무엇보다 이 제품이 각광을 받는 점은 선명한 통화 음질이다. 고감도의 마이크를 탑재해, 이어폰이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통화하는 것처럼 뚜렷한 음을 전달하고 또 받는다. 최신 블루투스 5.0을 탑재해, 최대 10m까지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끊김이 없는 사운드를 제공할 수도 있다. 또한 운동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제품인데, 땀이나 비에도 버틸 수 있는 IPX5 생활 방수등급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 고감도 마이크를 탑재해, 뚜렷한 음질로 통화를 할 수 있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