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의 측면에서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육아용품은 생각보다 사용기한이 짧은 물품이기도 하다.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초보부모들의 번거로움을 덜 수 있으며, 아이가 성장한 다음에도 꾸준히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지금부터 추천하고자 한다. 바로 '티포트'다. 지금부터 소개하고자 하는 제품은 아이들을 위한 분유포트로, 그리고 아이가 성장한 다음에는 티포트로 활용할 수 있는 다용도 제품이다.

2천 번의 수유를 쉽고 편리하게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펜소닉 티포트&분유포트 PTK-5001'이 바로 그것이다. 펜소닉은 아이의 위생과 안전을 원칙으로 삼는 브랜드로, 이 제품은 초보부모들이 적절한 수유온도를 맞추기 힘들어한다는 점에 착안해 출시한 제품이다. 아이가 분유를 먹는 횟수는 하루 평균 6회로 평균 수유기간을 곱한다면 2천 회가 넘게 된다. 본 제품은 분유를 타는 2천 번을 편하게 만들어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 환경호르몬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환경호르몬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펜소닉 티포트&분유포트는 친환경 소재의 붕규산 내열유리를 사용해, 환경호르몬으로부터 내용물을 안전하게 보온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입구 또한 넓게 설계돼 세척과 관리도 쉽다. 한 번의 터치로 고온염소살균 작업을 거치며, 살균이 완료되면 45도로 내용물의 온도를 유지하게 된다. 최장 24시간 동안 보온이 유지되기에, 수유하기가 까다로운 새벽 시간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 손이 충분히 들어가는 넓은 입구를 채택해 세척이 간편하다

티포트, 요리 기능도 지원하는

물을 가열하는 하단부는 의료용 스테인리스 SUS316L이 채택돼, 부식의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된다. 수유 이외에도 티팟 메뉴를 사용할 수 있어, 따뜻한 차를 우려서 마실 수 있는 티포트로 이용할 수도 있다. 커피, 홍차, 녹차, 보리차 등에 어울리는 온도로 가열해, 한 번의 터치로 각종 차를 우려낼 수 있다. 홍삼 등 각종 약재를 달여서 마시는 약탕기로도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제품이다.

▲ 계란삶기 메뉴도 지원하기에, 계란, 레토르트 식품 등을 데우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