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우리나라 기온은 크게 올라, 역대 가장 더운 9월로 기록됐다. 반면 10월에 들어서자 상황은 급변하고 있다. 대관령에서 올가을 첫 서리와 첫 얼음이 관측되는 등, 전국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진 상황이다. 평균적으로 서리와 얼음은 10월 하순부터 관측되는데, 올해는 2주 이상 빠르게 발견된 것이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난방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지금부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소개하고자 한다.

일교차가 큰 때에 활용하기 좋은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픽스 전기 팬히터 온풍기 XFH-301'은 추운 날씨를 이겨낼 수 있는 활용도 높은 난방기구다. 본 제품은 PTC 히터 설계가 적용된 소형 난방기다. PTC 히터 방식은 화재위험이 적어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전기 에너지의 97%를 열로 전환시킬 수 있는 고효율 방식이다. 무엇보다 산소를 태우지 않아 냄새와 연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추천할 만한 제품이다.

▲ 과열 없이 일정 수준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픽스 전기 팬히터 온풍기'

안전하면서 빠르게 따뜻해지는

본 제품은 급격히 온도가 떨어지는, 일교차가 큰 요즘 같은 때에 활용하기 좋다. 켜는 즉시 빠른 속도로 온풍을 송풍구로 배출하며, 자체적으로 탑재된 온도센서를 활용해 방 하나를 충분히 따뜻하게 데울 수 있는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이는 일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직류 가열 방식을 채택해, 뒷면의 흡입구로 차가운 공기를 끌어와 따뜻한 온풍을 송풍구로 배출하기에 가능한 일이다.

▲ 안전할 뿐 아니라 빠르게 따뜻함을 안겨줄 수 있는 직류 가열 방식

여러 곳에서 활용할 수 있는 미니 난방기구

무엇보다 이 제품은 실내뿐 아니라 실외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돋보이는 미니 난방기기라는 점을 빼놓을 수 없다. 600W의 안정적인 전력 설계로, 전기요금의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자동전원 차단 장치를 적용해 사용 중에 히터가 쓰러지더라도 화재를 예방할 수 있어 안심할 수 있다. 저가형 플라스틱이 아닌 고급 ABS 난연 재질을 채택해, 열로 인한 변형 또한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안전한 난방기로 추천할 만하다.

▲ 저전력 설계로 야외에서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한 제품이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