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더웠던 날씨가 순식간에 추워졌다. 온도가 낮아지면 실내에서 난방을 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실내 습도는 급격히 낮아지게 된다. 문제는 습도가 낮아지면 바이러스의 생명력이 강해지고 활동도 활발해진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 콧 속의 점막도 건조해지게 되는데, 이를 통해 바이러스의 침입도 쉬워지게 된다. 바이러스는 습도 50%만 넘어도 확산이 안 되며, 60%를 넘으면 거의 사멸하게 된다. 그러므로 지금 같은 때일수록 실내 습도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어디에나 둘 수 있는 미니 가습기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픽스 듀얼 무선 미니 가습기 XHD-501'은 낮아진 실내의 습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는 유용한 아이템으로 꼽을 수 있다. 이 제품은 650ml의 대용량 물탱크를 갖춘 미니 사이즈의 가습기로, 시간당 최대 80ml의 습기를 분출할 수 있다. 자체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어 실내는 물론 캠핑장, 자동차 등과 같은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 레인보우 LED 무드등 기능도 탑재한 '픽스 듀얼 무선 미니 가습기'

실내 적정 습도를 위한 대형 제품

역시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블랙앤데커 대용량 가습기 BXEH2101-A'는 실내에서 사용하기 좋은 대용량의 가습기다. 가열식과 초음파식의 두 가지 가습 방식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복합식 가습기로, 온도별 최적의 습도를 자동으로 맞춰줄 수 있다. 세라믹 필터를 적용해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세 단계로 가습량을 조절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UV 살균 기능까지 갖춰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이다.

▲ 강력한 살균 기능을 갖춘 '블랙앤데커 대용량 가습기'

풍부한 습기를 토출할 수 있는

'라이녹스 몬스터 가습기 RXRN-MH642B' 또한 많은 추천을 받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네 방향으로 습기를 토출할 수 있는 대용량 가습기로, 물통의 크기 또한 13.5리터로 크게 설정돼 있다. 네 개의 초음파 진동자를 활용해 시간당 1,200cc의 풍부한 습기를 발생시킬 수 있다. 물통과 연결부를 완전 분리해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으며, 완전 오픈형 구조를 취해 관리가 용이한 가습기로 꼽힌다.

▲ 물 보관과 통 세척이 간편한 '라이녹스 몬스터 가습기'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