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은 슈퍼 엘니뇨의 영향으로 역대급의 폭우가 예상되고 있다. 실제로 갑자기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경우가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가전 업계에서는 품귀 현상이 일어날 정도로 구매가 늘어난 '제습기'가 화제다. 덥고 꿉꿉한 여름철을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제습기 라인업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는 앞으로 계속 오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 현상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합리적인 가성비의 제습기 제품

특히나 최근에는 제습 기능과 함께 공기청정기 기능을 지원하는 제품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으로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롯데알미늄 제습기 LDH-7000'을 들 수 있다. 이 제품은 하루 최소 7리터에서 최대 12리터까지의 습기를 없앨 수 있는 제품이다. 온도 26도씨, 습도 60%의 최적의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자동 습도 조절 기능도 지원하기에 편리하다.

▲ 자동 습도 조절 기능을 지원하는 '롯데알미늄 제습기 LDH-7000'

IoT를 지원하는 스마트한 제습기

자동으로 습도를 조절하는 스마트 제습기로는 '롯데알미늄 제습기 LDH-7700'도 많은 추천을 받는 제품으로 들 수 있다. 이 제품은 제습기 전용 앱으로 간편하게 습도를 관리할 수 있는 IoT 지원 제습기다. 전용 앱을 사용하면 스마트폰을 활용해 실내에서는 물론 밖에서도 편리하게 가정의 습도를 원격 관리할 수 있다. 본 제품은 LED 표시등으로 제품의 상태를 3단계의 색상으로 표시해, 빠르고 간편하게 지금의 습도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 밖에서 실내 습도를 조절할 수 있는 '롯데알미늄 제습기 LDH-7700'

공기 순환 기능까지 갖춘

앞서 소개한 두 제품은 제습 기능은 물론 공기 순환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공기 정화 버튼을 누르면 제습기 주변의 공기를 깨끗하게 정화할 수 있다. 본 제품은 저소음 모터를 탑재하고 있어, 소음 걱정 없이 언제든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하루 8시간 기준으로, 장시간 사용해도 전기요금 걱정이 없는 제품이기도 하다. 자동으로 제품을 재시동하고 성에를 제거하는 제품 보호 기능도 탑재한 스마트한 제습기다.

▲ 167W 저전력 제품이라, 전기요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