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기 위해, 과거에는 여러 대의 디바이스를 휴대해야만 했다. 사진을 찍기 위해서 디지털 카메라를, 음악을 듣기 위해서 MP3 플레이어를, 영상을 보기 위해 PMP를, 게임을 하기 위해 휴대용 콘솔 게임기를 챙겨야만 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다. 이 모든 것들을 스마트폰 하나로 할 수 있기에, 이용자는 오로지 스마트폰만 챙기면 그걸로 족하다. 지금부터는 다양하게 사용되는 스마트폰의 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액세서리 제품들을 둘러보고자 한다.

주기적인 데이터 백업을 위해

스마트폰의 저장공간은 무한이 아니다. 분명히 스마트폰 저장소에는 한계가 존재하기에,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백업하고 주기적으로 용량 확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포토패스트 포토큐브C+'은 이러한 스마트폰 백업 과정의 번거로움을 줄여줄 수 있는 기기다. 이 제품은 충전기에 제품을 꽂기만 하면 자동으로 디바이스의 데이터를 백업하는 똑똑한 기기다. 사진을 자주 찍는다면, 출력을 해서 결과물을 가지고 있는 것도 좋다. '캐논 포토 프린터 SQUARE QX10'처럼 휴대하기 좋은 작은 사이즈를 가지고 있으며, 사진 출력도 쉬운 제품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 취향에 따라 네 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캐논 포토 프린터 SQUARE QX10'

이제는 필수품이 된 스마트 워치도

신체의 데이터와 운동 기록을 쉽게 남길 수 있는 스마트 워치도 스마트폰의 활용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액세서리 중 하나다.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삼성 갤럭시 워치5 프로 45mm SM-R920N'이 대표적으로, 야외활동에 특화된 스마트 내비게이션과 동기화해 다양한 데이터를 측정하고 기록할 수 있다. 강력한 내구성의 티타늄 바디와 사파이어 크리스탈을 적용해, 다소 격렬한 야외활동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 전작 대비 배터리 용량이 2배 더 커진 '삼성 갤럭시 워치5 프로 45mm'

게이머를 위한 아이템도 고려해 볼 만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즐기는 이들에게는 '듀얼아이스 스마트폰 쿨러 DUAL-ICE2'를 필수품으로 들 수 있다. 듀얼 팬과 2개의 반도체 냉각 칩을 사용해, 스마트폰의 발열을 빠르게 잡을 수 있는 제품이다. 실외에서 무언가 기록할 일이 많은 이들에게는 '엑스트라 접이식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 gni-602' 같은 제품이 활용하기 좋다. 접이식 디자인의 블루투스 키보드로 휴대하기 수월하며, 언제 어디서나 펼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아이템이다.

▲ 두 대의 블루투스 기기에 연결해 번갈아 사용할 수 있는 '엑스트라 접이식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