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지면 '얼음'을 활용할 일이 많아진다. 시원한 음료를 제조할 때도 얼음이 필요하고, 요리에 쓰이는 경우도 많다. 최근에는 얼음을 직접적으로 활용해 온도를 낮추는 가전기기도 많다. 하지만 필요에 비해, 실제로 만들 수 있는 얼음의 수는 분명히 한계가 있다. '급속 냉동 제빙기'가 없다면 말이다. 지금부터는 우리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얼음을 빠르게 얻을 수 있는 제빙기 제품을 살펴보고자 한다.

100개의 얼음을 한 번에 보관할 수 있는 제빙기

앱스토리몰에서는 빠르게 얼음을 얻을 수 있는 제빙기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먼저 들 수 있는 제품은 '아이리 제빙기 ILI-IM22A'다. 한 번에 아홉 개씩, 두 가지 사이즈의 얼음을 빠른 시간에 만들 수 있는 제빙기 제품이다. 2리터의 대용량 물탱크를 갖추고 있어, 대용량 바스켓에 100개 내외의 얼음을 한 번에 보관할 수 있다. 아이리 제빙기가 만들어내는 얼음은 급속제빙을 통해, 얼음 기포층은 만들지 않고 조밀하고 단단한 얼음이다.

▲ 넉넉한 용량을 갖춘 앱스토리몰의 '아이리 제빙기'

가정에서는 물론 캠핑용으로도 유용

본 제품은 컴팩트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어, 실내는 물론 콘센트가 갖춰져 있다면 실외 어디에서나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캠핑, 나들이 등 시원한 음료가 필요한 상황이 있다면 어디든 휴대하며 사용하면 좋다. 실용적인 크기의, 빠르게 얼음을 만들어낼 수 있는 제빙기를 찾는 경우에는 아이리 제빙기와 함께 '롯데알미늄 제빙기 LIM-1500'도 검토해 볼 만한 제품으로 꼽힌다.

▲ 세련된 디자인을 취한 '롯데알미늄 제빙기'

하루 12kg의 얼음을 만들 수 있는

롯데알미늄 제빙기는 더욱 넓어진 투명창, 그리고 메탈실버의 조합으로 완성된 세련된 디자인의 제빙기다. 본 제품의 일일 제빙량은 12kg으로, 물 저장소에 직접 물을 공급하면, 빠르게 얼음을 만들어낸다. 제빙 작동 표시, 사용시간, 자동청소, 얼음 크기 설정, 물 부족 상태 등을 제품 본체에 부착된 디스플레이로 바로 확인할 수 있고, 또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편리한 제품이다.

▲ 내부의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넓은 투명창이 특징으로 꼽힌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