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디바이스를 많이 사용하는 이들에게 휴대용 배터리는 필수품으로 꼽힌다. 실외에서 다급한 때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휴대용 배터리는 하지만, 때때로 케이블의 문제로 인해 불편함을 초래하기도 한다. 충전용 USB 케이블이 단선이 되거나, 케이블을 챙기지 못한 때에는 휴대용 배터리가 무용지물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점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제품이 바로 '도킹형 휴대용 배터리'다.

케이블이 없어 편리한 일체형 배터리

최근 많은 이들이 찾는 도킹형 배터리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픽스 미니 보조배터리 XB-504'를 들 수 있다. 이 제품은 배터리 본체에 스마트폰과 바로 연결할 수 있는 USB 단자를 탑재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다가 배터리가 모자란 순간이 되면 별도의 케이블을 챙길 필요가 없이, 그저 본체에 위치한 단자로 스마트폰과 결합하기만 하면 되는 휴대용 배터리다.

▲ 스마트폰에 바로 연결할 수 있는 도킹형 배터리 '픽스 미니 보조배터리 XB-504'

동시에 두 대의 단말기를 충전 가능

픽스 미니 보조배터리는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5,000mAh의 큰 용량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제품 본체에는 하나의 USB 단자가 장착돼 있으며, iOS의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종류에 따라 다르게 선택하면 된다. 뿐만 아니라 제품 본체에는 별도의 수납형 케이블을 장착하고 있어, 스마트폰을 충전하며 다른 스마트 디바이스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듀얼 충전 기능을 지원한다.

▲ 동시에 두 대의 스마트 디바이스를 충전할 수 있는 휴대용 배터리다

파손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 하단부에 결착되는 본 제품은 거치대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제품 뒷면에는 지지대(스틱)가 있어, 거치대로 사용할 때는 이를 펼치기만 하면 된다. 최대 2A의 입출력을 지원해 빠른 충전이 가능하며, 예전 단말기는 물론 최신 단말기까지 대부분의 스마트 디바이스와 호환이 돼 편리하다. 충전 보호캡이 있어, 스마트 디바이스와 체결되는 단자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빼놓을 수 없다.

▲ 파손 걱정이 없는 안전형 설계 구조로 만들어져,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