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날수록 '거북목 증후군'으로 인해 고통을 겪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거북목 증후군은 잘못된 자세로 인해 목, 어깨의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 통증이 생기는 증상을 이야기한다. 컴퓨터를 많이 보는 사람에게 주로 발병하는 증상이었는데, 최근에는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시간이 긴 이들에게서도 주로 찾아볼 수 있다. 바야흐로 현대인의 질병이라 부를 정도로 흔한 질병이 됐다.

자세 교정만으로도 개선을 기대

거북목 증후군은 잘못된 자세를 교정하는 것만으로도 상당 부분은 개선할 수 있다. 무의식적으로 머리를 앞으로 향한 채 구부정한 자세로 앉아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이 거북목 증후군 증세를 진행시키게 되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지금은 거북목 증후군을 예방하고 잘못된 자세를 교정할 수 있는 제품들이 다양하게 있어, 이것들의 도움을 받으면 어느 정도의 증세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 거북목 증후군은 목뿐 아니라 다양한 부위에 통증을 가져올 수 있는 증상이다

사용자가 직접 공기량을 조절하는

대표적으로는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비타그램 넥스트 공기 주입식 목견인기 NeckST01'을 들 수 있다. 이 제품은 목에 착용한 상태에서 공기주입기로 공기를 주입해, 사용자에 맞춰 경추를 견인할 수 있는 목 견인기다. 간편한 접착밴드를 사용해 사용자가 직접 사이즈를 조절해 사용할 수 있으며, 에어밸브가 공기의 유출을 막아 견인효과를 별도의 조작이 없는 한 유지시켜 준다.

▲ 쉽게 공기량을 조절할 수 있는 부드러운 벨벳 재질의 '비타그램 넥스트 공기 주입식 목 견인기'

의료기기로 신고된 목 견인기

'테크러브 넥프렌즈 목 견인기 LK020A'도 추천할 만한 목 견인기다. 개인마다 다른 목의 길이와 둘레, 각도에 맞춰 강하고 안정적으로 목을 지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에어펌프 일체형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뒷목을 받치는 6개의 에어 지지대를 활용해 안정적으로 목을 견인할 수 있다. 이지 서포트 다이얼을 채택해 6단계로 강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탈부착이 가능한 3D 매쉬 원단을 활용해 쾌적하고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의 심의를 받은 '테크러브 넥프렌즈 목 견인기'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