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물가가 높아지면서 집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하지만 집에서 오랜만에 식사를 하려고 해도, 식은 요리들로 배를 채우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런 때 필요한 주방가전이 다양하게 존재한다. 쉽게 식은 음식을 데울 수 있는 전자레인지부터, 처음 만들었을 때의 바삭함을 살릴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까지 다양하다. 지금부터는 집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가성비 주방가전 제품들을 둘러보고자 한다.

균일한 열을 골고루 전하는 전자레인지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롯데알미늄 무회전 플랫 전자레인지'는 내부가 회전하지 않고도 균일한 열을 고루고루 전하는 전자레인지 제품이다. 제품 하단부의 전자파로 열을 가하는 입체가열 방식을 취해, 빈틈 없이 구석구석 요리를 익힐 수 있다. 일반 회전 유리가 아닌 세라믹 플레이트 방식을 취해, 사각지대 없이 빠르게 열이 전달된다. 심플한 디자인의 'P70F20EL-WS', 세련된 디자인을 취했으며 용량이 조금 더 큰 'LE-1923FL'의 두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 무회전 플랫 세라믹 플레이트를 채택한 '롯데알미늄 무회전 플랫 전자레인지'

한 번에 다양한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눅눅한 음식을 다시금 바삭바삭하게 만들려는 이들에게는 '엔뚜마노 에어오븐 플랙팟 12L VAF-450F'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2개의 선반과 기름받이 겸용 피자팬을 채택해, 다양한 요리를 한 번에 섞이지 않고 조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5.5L의 대형 바스켓을 채택해 부피가 큰 음식물도 조리할 수 있으며, 회전날을 활용한 자동회전기능을 활용해 볶음밥까지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 스마트 디지털 터치패드를 채택한 '엔뚜마노 에어오븐 블랙팟'

독일의 기술력이 녹아든 에어프라이어까지

이제는 가정의 필수가전이 된 에어프라이어로는 '콕스타 쉬니 에어프라이어 KSEAF-1500'을 추천한다. 최대 200도씨의 강력한 열풍을 활용해 빠르게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로, 내부에는 360도 공기 순환 조리기능을 채택해 구석구석 빈틈없이 열풍을 가할 수 있다. 사용이 편리한 터치식 디지털 버튼을 채택해, 원하는 온도와 시간을 편리하게 설정할 수 있다.

▲ 8가지의 자동조리기능을 갖춘 '콕스타 쉬니 에어프라이어'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