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활동을 나서기 좋은 시기가 찾아왔다. 다소 추운 날씨에는 사용하지 않았던 자전거를 꺼내야 할 때다. 하지만 길게 방치된 자전거를 지금 바로 탈 수 있는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방치된 자전거의 타이어의 바람이 빠져있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기껏 결심한 운동을 자전거 타이어 공기압으로 인해 나설 수 없게 된 이들에게, 쉽게 가정에서 공기압을 보충할 수 있는 '에어펌프'를 추천하고자 한다.

타이어 공기압 체크가 필요한 때

타이어에서 공기가 빠지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를 들 수 있다. 하나는 말 그대로 '펑크'가 난 것이다. 딱히 구멍이 난 게 아니라 하더라도 타이어와 휠 사이가 미세하게 벌어지거나 균열이 생긴 것일 수 있다. 또 하나의 이유는 고무를 통해 빠져나가는 건데, 일교차가 큰 때는 타이어 공기압의 수축과 팽창이 반복되면서 타이어 안의 공기가 쉽게 빠져나갈 수 있는 조건이 갖춰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타이어 공기압은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보충해줘야 한다.

▲ 가정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픽스 무선 전동 에어펌프'

가정에서 쉽게 공기압을 관리할 수 있는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픽스 무선 전동 에어펌프 XAP-301'은 자전거 전문점을 찾아가지 않더라도 가정에서도 자전거 타이어의 공기압을 충전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이 제품은 최대 150Psi로 분당 20리터의 공기를 빠르게 주입할 수 있는 제품이다. 타이어의 공기주입부에 제품을 꽂기만 하면 자동으로 내부의 공기압을 체크하며, 부족한 공기를 즉시 채워넣을 수 있다.

▲ 꽂기만 하면 바로 동작하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자전거뿐 아니라 자동차 타이어까지

픽스 무선 전동 에어펌프는 번거로운 케이블 없이 무선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대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인데, 완충 시에는 최대 24개의 자전거 타이어의 공기를 보충할 수 있다. 자전거 타이어뿐 아니라 자동차, 오토바이 등 다양한 타이어의 공기 보충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농구공, 배구공, 튜브 등에도 사용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제품이다.

▲ 4,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어, 많은 수의 타이어를 체크하고 공기를 보충할 수 있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