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모두 해당되는 이야기지만, 특히 여름철에는 음식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철이 되면 음식물이 쉬이 부패하고 변질되기 쉽기 때문이다. 관리 소홀로 인해 부패한 음식물에는 벌레가 쉬이 꼬이고, 집안 곳곳에 악취가 남게 되기에 곤란하다. 먹고 남은 음식물 쓰레기도 관리할 필요가 있다. 지금부터는 여름철 우리의 골머리를 앓게 만드는 음식물 쓰레기를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음쓰를 처리하는 스마트한 방법

그 방법은 바로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를 이용하는 것이다. 음식물 쓰레기가 부패하는 걸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외부 환경으로의 접촉을 막아 벌레가 꼬이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필라이프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HDC-100'은 그러한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의 대표적인 사례로 들 수 있다. 이 제품은 음식물 쓰레기를 냉동실에 보관할 필요 없이, 따로 격리시켜 관리할 수 있는 유용한 제품이다.

▲ 날씨가 따뜻해지면 음식물 쓰레기에서는 악취가 나고 벌레가 꼬이기 마련이다

펠티어 반도체 직냉각 방식의 음쓰 냉장고

필라이프 음쓰 냉장고는 본체 내부 알루미늄 면적을 확장해, 하단부에서 상단부까지 균일하게 낮은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펠티어 반도체 직냉각 방식을 적용한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로, 생활 속 불편함을 줄이고 편리함을 더해줄 수 있다. 펠티어 반도체 직냉각 방식은 두 가지 다른 금속 접합부를 활용해 냉매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방식으로, 반영구적인 수명과 낮은 소음이 장점으로 꼽힌다.

▲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한 방법 '필라이프 음쓰 냉장고'

UV-C LED로 살균까지

음식물 쓰레기를 냉각시키면 냄새는 줄어들게 된다. 하지만 곳곳에 묻은 세균까지 박멸할 수는 없다. 필라이프 음쓰 냉장고는 UV-C LED를 활용해 대장균 등 유해세균을 살균할 수 있는 제품이다. 넉넉한 용량을 가지고 있어, 사용빈도가 높은 3리터 종량제 봉투에 맞춘 대용량 냉장고라, 자주 안을 비워야 하는 불편함을 덜 수 있는 편리한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다.

▲ 실제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발된 제품이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