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은 구강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물품이다. 하지만 잘못 관리하게 될 경우에는 오히려 세균의 온상이 될 수도 있다. 사람의 입 속에는 다양한 세균이 존재하는데, 양치 과정에서 입 속의 세균이 칫솔에 옮겨질 수 있다. 이것이 습한 화장실의 환경과 시너지를 일으키게 되면 유해 세균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칫솔을 제대로 살균해야 할 필요가 있다. 최근 들어서는 UV-C LED 등 여러 기술을 활용해 칫솔을 살균시킬 수 있는 제품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UV-C LED, 바람, 히팅팬으로 3중 살균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픽스 히팅팬 휴대용 칫솔 살균기 XUV-301'은 그러한 제품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을 수 있다. 칫솔의 헤드부를 수납할 수 있는 형태를 취한 이 제품은 UV-C LED, 히팅 패널, 그리고 바람으로 완벽하게 사용한 칫솔을 건조시키고 살균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본 제품은 공인인증기관의 시험을 통해 99.9%의 살균력을 인증받은 바 있다. 450mAh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어,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 9엽 건조팬의 강력한 바람으로 칫솔을 건조시킬 수 있는 '픽스 히팅팬 휴대용 칫솔 살균기'

1회 완충 시 35회까지 사용할 수 있는

앱스토리몰의 '오토라 스마일 휴대용 칫솔살균기 Q4'도 유사한 방식으로 구동되는 제품이다. UV-C LED 자외선으로 칫솔에 남은 유해균을 99.9% 살균할 수 있으며, 내장된 터보팬으로 바람을 일으켜 건조시키는 형태를 취했다. 간편한 슬라이드 방식의 전원부를 채택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역시 자체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으며, 1회 완충 시 약 35회까지 별도 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 살균과 건조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오토라 스마일 칫솔살균기'

거치형 제품을 찾는다면

거치형 제품을 선호한다면 빼어난 디자인의 '유토렉스 퍼펙트케어 그리드컬렉션 UV-C 히팅 칫솔살균기'를 추천한다. 칫솔을 수납하면 3시간 간격으로 5분 동안 살균을 하는 거치형 제품이다. 수납 공간의 내부 공기를 발열판의 열기로 순환시켜 칫솔을 건조시키고, 세균의 번식을 억제시킬 수 있다. 투룸형 수납 공간을 채택해 칫솔 칸은 물론 면도키 칸에서 면도기도 관리할 수도 있는 다용도 제품이다.

▲ 아름다운 디자인의 '유토렉스 퍼펙트케어 그리드컬렉션 칫솔살균기'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