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람들이 가장 가지고 싶어하는, 하지만 보통 상정하는 것보다 높은 가격대라 선뜻 구비하기가 주저되는 가전제품이 바로 '의류관리기'다. 에어드레스, 스타일러 등 제조사마다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 의류관리기는 있으면 편리하지만, 선뜻 구매하기에는 실로 높은 가격대의 가전제품이다.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아이리버 에어프레시 의류 관리기 HD-303'은 그러한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의류관리기다.

은은한 아로마 향을 피우는 의류관리기

이 제품은 공기 순환 팬이 탑재된 소형 가전이다. 옷장을 비롯해 다양한 장소에 걸어둘 수 있는 형태로 구성된 제품인데, 옷이 있는 곳 근처에 버튼을 누르고 두기만 하면 되는 사용법을 가지고 있다. 버튼을 누르는 순간 제품에서는 아로마 향이 은은하게 퍼지게 된다. 3,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어 전원에 연결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쓸 수 있어 편리하다.

▲ 옷장에 걸어만 두면 되는 '아이리버 에어프레시 의류 관리기'

마음대로 아로마 향을 바꿀 수 있는

본 제품의 스트랩은 탈부착 방식으로, 반드시 어딘가에 걸어두지 않아도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므로 걸어두지 않을 때에는 스트랩을 제거하는 것도 가능하다. 완충 시에는 최장 한 달 동안 별도의 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제품의 스틱에서 나는 향은 아로마 스틱을 변경해서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반드시 제조사의 아로마 스틱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향수나 아로마 오일을 사용할 수도 있다.

▲ 걸어두지 않을 때에는 스트랩을 탈부착시킬 수도 있다

옷장뿐 아니라 어디든 사용할 수 있는

아이리버 에어프레시 의류 관리기의 공기순환 팬은 30분 혹은 1시간마다 한 번씩 작동한다. 밀폐된 공간에 제품을 둘 경우에는 옷장 내부의 공기를 전체적으로 순환시킬 수 있으며, 은은한 아로마 향을 의류에 남길 수 있다. 옷장은 물론이고 신발장, 화장실 등 아로마 향이 필요한 곳에는 어디든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제품이다. 직관적인 버튼 방식의 제품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의류관리기다.

▲ 직관적인 조작 방식을 가지고 있어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이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