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거기에 건조함도 심해, 곳곳에서 산불이 일어나는 상황이다. 서울의 낮 기온은 한때 27도까지 오를 정도라, 예년보다도 더위가 빨리 찾아오고 또 길게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더위를 식힐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이 개인의 차원에서도 요구되는 요즘, 편리하게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선풍기 제품을 지금부터 추천하고자 한다.

탁상용으로 제격인 미니 선풍기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픽스 쿨 휴대용 무선 선풍기 XPF-701'은 강력한 풍량을 즐길 수 있는 초소형 사이즈의 선풍기다. 저소음 설계가 적용돼 조용하면서도 강력한 바람을 일으키는 제품이다. 4,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어, 충전해서 이용할 수 있는 방식의 무선형 선풍기다. 좌우로는 90도의 각도로 회전할 수 있으며, 위아래로도 45도 각도로 움직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본 제품은 무드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원터치 버튼을 길게 누르면 하단에 8구의 고휘도 LED가 점등된다.

▲ 저소음 제품이어서 탁상용 선풍기로 제격인 '픽스 쿨 휴대용 무선 선풍기'

강력한 풍량의 휴대용 선풍기

휴대하며 사용하기를 원하는 이들에게는 '픽스 쿨 휴대용 써큘레이터 XPF-501'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이 제품은 유사시에는 휴대용 배터리로도 활용할 수 있는 휴대용 미니 선풍기다. 풍량은 초속 6m 이상으로 강력하며, 깊고 두껍게 설계된 나선형 날개로 더 많은 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 거치와 동시에 충전이 시작되며, 탁상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충전 크래들을 본품과 함께 기본 제공한다.

▲ 탁상형 써큘레이터로 사용해도 넘어지지 않는 안정적인 제품이다

외부활동이 잦은 이들을 위한 넥밴드형

외부활동이 잦은 이들에게는 '픽스 쿨 휴대용 넥밴드 선풍기 XFP-302'를 추천한다. 이 제품은 목에 걸고 사용할 수 있는 형태의 선풍기로, 바람을 쐬면서 자유롭게 두 손을 움직일 수 있는 제품이다. 고성능 듀얼팬을 탑재해 강력한 바람을 즐길 수 있으며, 넥밴드에는 유연한 실리콘 소재가 적용돼 필요에 따라 조절이 수월하다. 완충 시 최장 7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 200g의 가벼운 무게를 가진 '픽스 쿨 휴대용 넥밴드 선풍기'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