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따뜻해지면 무엇보다도 '식중독'을 주의해야 한다. 경상북도에서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식중독 환자의 12.5%가 봄철에 발생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 시기는 음식물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떨어지고,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장기간 음식물을 상온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봄철에는 특히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 발생률이 높은데, 이 균은 음식을 끓였더라도 다시 증식하는 특성을 보이기 때문에 조리된 식품의 보관과 관리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자동으로 개폐되는 스마트 휴지통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픽스 스마트 자동센서 휴지통 XSW-301'은 간단하게 쓰레기를 버릴 수 있고, 또 악취 없이 밀폐시켜 보관할 수 있는 스마트한 휴지통이다. 특히 악취가 심한 음식물 쓰레기를 버림에 있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본 제품은 터치&모션 센서와 함께 충격 센서까지 탑재하고 있는 스마트 휴지통으로, 휴지통 커버를 건드리지 않아도 쉽게 커버를 열고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제품이다.

▲ 감각적인 디자인의 휴지통 '픽스 스마트 자동센서 휴지통'

모든 공간에서 유용하게 활용 가능

본 제품의 센서는 사용자의 모션을 감지하면 0.3초 만에 휴지통의 커버를 열어젖힌다. 열린 커버는 7초 후에 자동으로 닫힌다. 충격 센서를 활용해 두 손을 활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가볍게 본체를 발로 툭 건드리기만 해도 커버가 열린다. 자동으로만 커버가 열리는 것이 아니라, 버튼을 활용해 수동으로 여는 것도 가능하다. 본 제품은 모든 공간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13리터 용량을 가지고 있다.

▲ 밀폐형 커버 디자인을 채택해, 악취가 밖으로 새지 않는다

쓰레기 악취를 완벽 차단

야간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내부에는 LED 라이트를 적용하고 있으며, 밀폐형 커버 디자인을 채택해 강아지 배변 패드, 기저귀, 음식물 등 악취가 나기 쉬운 쓰레기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다. 본 제품은 탈부착이 가능한 1,200mAh의 충전식 리튬 배터리를 포함하고 있으며, 배터리 완충 시에는 최장 10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의 용량이 없을 때는 건전지로도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편리한 제품이다.

▲ 배터리 완충 시 최장 10개월을 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