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었던 사회적 거리두기의 기간이 끝나고 엔데믹을 향해 나아가면서, 최근 많은 이들이 미뤄왔던 결혼식을 서두르고 있다. 높아진 결혼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 속에서 예전보다 '집들이'의 기회도 많아졌다.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누군가를 축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집들이용 선물은 항상 고민이 되기 마련이다. 주는 이도 기분이 좋고 받는 이도 유용하게 활용할 선물로는 대체 뭐가 좋을까.

만지지 않아도 되는 청결한 휴지통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픽스 스마트 자동센서 휴지통 XSW-301'은 그런 고민에 빠진 이들에게 좋은 해답이 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휴지통을 사용자가 직접 건드리지 않아도 자동으로 커버가 열리고, 또 자동으로 닫히는 스마트 휴지통이다. 청결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최근 들어서 직접 사용하기 위해서나 선물할 용도로 판매량이 증가 추세를 그리는 제품이다.

▲ 동작 인식 센서, 충격 감지 센서 등 다양한 센서를 탑재한 '픽스 스마트 자동센서 휴지통'

커버가 열리는 데까지 0.3초면 충분

이 제품은 최장 25cm 거리의 움직임을 인식하는 모션 감지 센서를 탑재한 휴지통이다. 뿐만 아니라 양손을 모두 사용하고 있어 모션 센서 인식이 힘든 상태에서는 본체를 건드리기만 하면 자동으로 커버가 열린다. 이는 모션 감지 센서와 함께 ‘충격 감지 센서’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1초도 안 되는 빠른 반응 속도를 보이는데, 커버가 열리는 데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0.3초에 불과하다.

▲ 자동으로 커버가 열릴 뿐 아니라, 수동으로 개폐할 수도 있다

직관성이 뛰어난 스마트 휴지통

열린 커버는 따로 이용자가 조치를 취하지 않더라도 7초 후면 자동으로 닫힌다. 커버와 본체 사이에는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한 설게가 적용돼, 개폐 시 발생되는 충격과 소음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휴지통 커버를 장시간 열어둘 필요가 있다면 버튼으로 수동조작을 할 수도 있다. 이 모든 동작은 직관성이 뛰어난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휴지통이라 할 수 있다.

▲ 분리 가능한 자체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어, 장기간 충전에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