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대부분 해제되면서 '노래'를 부르는 이들이 많아졌다.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노래방 이용량은 코로나19 대유행 첫해인 2020년 4월보다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다. 다시 사람들이 열창을 하기 시작하면서, 가정에서는 물론 야외에서도 친지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노래방 기기'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미니 사이즈의 가벼운 블루투스 노래방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머레이 러블리 미니 노래방 M-Bird'는 그러한 제품의 사례로 꼽을 수 있다. 미니 사이즈의 노래방용 마이크와 사운드 출력을 위한 스피커가 세트를 이루는 제품이다. 블루투스 마이크는 크고 무거운 타사 제품과는 달리 작고 가벼워, 잡은 채로 노래를 부르기도 좋으며 휴대성도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에코 기능을 활용할 시에는 작은 크기로는 짐작되지 않는 강력한 성능을 보인다.

▲ 쉽게 휴대할 수 있는 내 손 안의 노래방 '머레이 러블리 미니 노래방'

강력한 성능의 마이크와 스피커

마이크 본체에는 제품을 조작할 수 있는 버튼이 다양하게 탑재돼 있다. 볼륨을 조절할 수 있는 버튼이 있으며, 리액션 효과를 넣을 수 있는 버튼과 MR 제거 버튼도 찾아볼 수 있다. 마이크와 스피커에는 블루투스 5.0 모듈이 탑재돼 있어 시중의 대부분의 스마트 디바이스와 호환이 가능하며, 또 안정적으로 연결된다. 본체에는 배터리가 탑재돼 있으며, C타입 포트로 충전 시 최장 6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 블루투스 5.0으로 어떤 스마트폰과도 쉽게 연결할 수 있다

부를 수 있는 노래는 무궁무진

스마트 디바이스에 부르고자 하는 노래가 없더라도 이용하기 유용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유튜브를 이용해 원하는 노래를 바로 재생하고 또 부를 수 있으며, 시중에 존재하는 다양한 노래방 앱을 이용할 수도 있다. 본 제품은 다양한 이용자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여러 색상으로 출시되는데, 스카이 블루와 러블리 핑크, 퓨어 화이트를 선택할 수 있다.

▲ 화이트를 비롯해 핑크, 블루까지 다양한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