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하루 종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전자기기는 아마도 '스마트폰'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 몸에 가장 오랜 시간 밀착되어 있는 기기는 스마트폰이 아니라 '블루투스 이어폰'이 될 것이다. 우리 귀에 직접 밀어넣는 형태의 이어폰은 유용한 스마트 아이템임은 분명하지만, 다양한 세균을 옮길 수 있는 위험성을 지닌 기기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블루투스 이어폰의 위생상태를 주기적으로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외이도염 방지를 위한 이어폰 클리너

이어폰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가려움증, 통증, 청력 감소를 초래하는 외이도염이 발생할 수 있다. 외이도염은 외이도 부위에 세균성 감염, 알레르기 질환 등이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을 뜻한다. 쉽게 세균에 노출될 수 있는 이어폰은 주기적으로 관리해, 위험한 병원균을 미리 제거할 필요가 있다.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픽스 이어폰 클리너 PLUS XEC-102'는 이를 손쉽게 할 수 있는 스마트 아이템이다.

▲ 블루투스 이어폰의 위생을 챙길 수 있는 '픽스 이어폰 클리너 PLUS'

5가지의 청소 기능이 하나에 모인

픽스 이어폰 클리너 PLUS는 이어폰 관리에 필요한 기능을 하나의 기기에 압축한 제품이다. 쉬이 손이 닿지 않는 이어폰 삽입부를 청소하기 위한 '극세사 케이스 청소솔', 틈새에 낀 먼지와 때를 제거할 수 있는 '펜촉', 다양한 곳에 쌓인 먼지와 때를 털어낼 수 있는 '브러쉬', 그리고 스마트폰, 태블릿PC의 디스플레이를 닦아낼 수 있는 '워싱 스프레이'와 '워싱 클리너'가 하나의 아이템에 모여있다.

▲ 5가지의 청소 기능이 하나의 기기에 모인 5in1 제품이다.

스마트폰 액정 클리너까지 갖춘

부드러운 극세사 툴로 곳곳의 먼지를 쉽게 제거할 수 있으며, 노출된 철가루, 미세먼지 등은 고밀도의 브러쉬 툴로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또한 본 제품은 물을 채운 뒤에 스마트폰 등에 분사할 수 있는 '스프레이'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스마트폰 액정의 기름기와 지문 등은 본체의 워싱 클리너로 슥 닦아내기만 하면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 이 모든 기능은 휴대하기 용이한 작고 가벼운 디자인의 본체 하나만 있으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 청소하기 힘든 이어폰 수납부까지 쉽게 닦아낼 수 있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