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면 수족냉증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많다. 수족냉증은 손이나 발이 지나치게 차가운 상태를 의미한다. 추위 등의 외부 자극으로 인해 혈관이 수축되면서 발생하는 증상으로, 심해지면 손과 발이 찬 것을 넘어 감각저하, 통증, 가려움증 등이 동반되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넓은 공간에서 타인과 함께 생활하는 사무실이나 독서실 등지에서는 각자의 난방을 따로 챙기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책상 위에 놓고 쓰기 좋은 난방기기

이런 이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난방기구가 최근 많이 출시되고 있다. 작은 크기의 난방기구로 책상 위나 아래 등에 두고 쓸 수 있는 아이템들이다.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픽스 전기 팬히터 온풍기 XFH-301'을 그 대표적인 사례로 들 수 있다. 이 제품은 최고급 난방 설계를 기반으로 급속난방 기능을 갖췄으며, 온풍기 파츠가 회전해 공간을 빠르게 데울 수 있는 난방기기다.

▲ 송풍구가 회전해 공간을 빨리 데우는 난방기기 '픽스 전기 팬히터 온풍기'

산소를 태우지 않는 PTC 히터의 온풍기

본 제품은 3초 만에 최대 60도의 열풍을 쏴서 모든 공간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 이를 위해 활용된 기술이 바로 PTC 히터다. PTC 히터는 화재위험이 적으며 전기 에너지를 높은 효율로 열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방식이다. 또한 산소를 태우지 않아 냄새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민감한 피부를 가진 이들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자체적으로 탑재된 온도센서는 60도의 온도로 고정돼 있어, 충분히 따뜻한 온도로 과열 없이 공간을 데울 수 있다.

▲ 센서를 활용해 60도의 일정한 온도로 열을 방출하기에, 과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화재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

안전에 민감한 이들을 위해 다양한 안전장치가 본 제품에는 적용돼 있다. 바닥 내에 안전장치가 내장돼 있어, 제품이 기울 경우에는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된다. 또한 케이스에 열 전달이 차단된 구조가 적용돼, 작동 중에 외부를 손으로 만지더라도 안전하다. 저가형 플라스틱이 아닌 고급 ABS 난연 재질을 사용해 열로 인한 변형 또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사무실에서는 물론 수면 중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온풍기다.

▲ 안전하게 설계된 온풍기로 화재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