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가정의 구성원들은 언제나 마음을 졸이기 마련이다. 아이가 무언가를 잘못 건드려 다치지는 않을지, 자칫 큰 사고가 일어나지는 않을지 하는 불안감 때문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수시로 집안을 들여다 보고 이상상황이 발생하지는 않았는지 체크할 필요가 있다. 지금부터는 집안 상태를 항시 확인할 수 있는 홈캠 제품을 소개하고자 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홈캠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방탄 홈 CCTV 1000, 2000 제품은 실외에서도 집안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홈캠 제품이다. 이 제품은 특허를 인정 받은 블록체인 기술로 홈캠의 가장 큰 문제인 '해킹'의 소지를 없앤 제품이다. 단 하나의 서버만을 운영하는 다른 업체의 제품과는 달리 다수의 서버에 모든 정보를 암호화해서 분산 저장하는 기술을 적용해, 해커가 쉬이 해킹할 수 없는 제품을 만들어냈다.

▲ 깔끔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훌륭한 '방탄 홈 CCTV'

사각지대 없이 집안을 확인

방탄 홈 CCTV 2000은 최대 355도로 수평회전, 최대 90도로 아래위로 카메라가 움직여, 넓은 각도로 모든 범위를 자유롭게 확인할 수 있는 홈캠이다. 동일 제조사에서 공급하는 보다 염가의 제품 방탄 홈 CCTV 1000은 131도의 대각선 시야각으로, 설치된 공간의 전체를 사각지대 없이 감시할 수 있다. 빈집에 사람이 나타나거나 사물의 움직임이 발생하는 등의 상황이 발생하게 될 경우에는 스마트폰을 통해 이용자에게 알람이 가고, 상황을 히스토리 영상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절대 해킹할 수 없는 서버를 구축했다

어두운 곳도 밝게 비추는

어두운 곳에서는 무용지물이 되는 홈캠 제품도 많다. 본 제품은 나이트비전으로 밤에도 낮처럼 선명하게 영상을 송출한다. 주변이 어두워지면 본체는 자동으로 야간모드로 전환이 된다. 뿐만 아니라 집에 있는 반려동물이나 가족 구성원과 홈캠으로 소통을 할 수 있다. 양방향 오디오가 본체에 탑재돼 있어, 반려동물이나 가족과 말을 주고 받을 수도 있다. 이 모든 동작은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를 통해 제공되는 방탄 CCTV 앱으로 누릴 수 있다.

▲ 스마트폰 앱으로 편리하게 조작하고, 또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