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은 가장 더러운 아이템이기도 하고 또 가장 깔끔한 아이템이기도 하다. 다양한 쓰레기를 담아두는 통이기에 더럽지만, 없으면 실내 공간의 청결을 책임질 수 없다. 휴지통은 위생을 위해서라도 잘 사용해야 하는 물건이며, 특히 손을 대서 휴지통 뚜껑을 열거나 할 때는 더욱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지금부터는 따로 관리하지 않아도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휴지통을 소개하고자 한다.

악취가 나기 쉬운 쓰레기를 관리하는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픽스 스마트 자동센서 휴지통'은 손을 대지 않아도 뚜껑을 열 수 있고, 또 닫을 수 있는 스마트 쓰레기통이다. 뿐만 아니라 밀폐형 커버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어, 악취가 나기 쉬운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의 배변 패드, 아기들의 기저귀 등 악취가 심한 쓰레기를 걱정 없이 버릴 수 있는 휴지통이다.

▲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픽스 스마트 자동센서 휴지통'

자동으로 열리는 스마트 커버

본 제품에는 터치 센서를 비롯해 다양한 센서가 탑재돼 있다. 터치, 모션 인식 센서로 사람의 동작을 감지하고, 픽스 스마트 자동센서 휴지통 근처에서 액션을 취하면 자동으로 뚜껑을 연다. 휴지통의 커버는 모션 감지 후 0.3초 만에 열리며, 7초간 유지된 후에 자동으로 닫힌다. 두 손을 사용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휴지통의 뚜껑을 열 수 있는데, 충격센서를 활용한 방식으로 가볍게 발로 휴지통을 건드리기만 하면 된다.

▲ 본체의 버튼을 눌러 수동으로 커버의 개폐를 조작할 수도 있다

허리를 숙일 필요 없는 휴지통

휴지통 커버를 열기 위해 허리를 숙일 필요가 없어, 가족 구성원 중 거동이 불편한 이들이 있을 경우에는 실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휴지통이 자동으로 닫힐 때는 커버와 본체 사이의 안정적인 설계를 통해, 개폐 시 발생되는 충격과 소음이 최소화돼 있다. 뚜껑이 열린 상태에서 휴지통을 사용하는 것도 인식해, 자동으로 뚜껑이 열린 상태를 유지하는 스마트한 기기다.

▲ 악취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만드는 스마트한 휴지통이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