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진 날씨 때문에 옷장 구석에 보관하고 있던 겨울옷을 꺼내고 낭패감을 느낀 이들이 많을 것이다. 옷 표면에 생긴 '보풀' 때문에 말이다. 보풀은 손으로 잡아 뜯으면 주변에 있는 섬유들이 딸려 나와서 옷이 상하고, 보풀도 다시 생기기 쉬워진다. 그러므로 이런 때는 '보풀제거기'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지금부터는 오랜만에 꺼낸 겨울옷을 새것처럼 만들어줄 보풀제거기를 추천하고자 한다.

플로팅 헤드가 적용된 6중 칼날의 보풀제거기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하이온 충전식 미니 보풀제거기 HC1'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풀제거기다. 이 제품은 보풀을 제거할 수 있는 헤드부와 손잡이의 크게 두 파츠로 나뉘어 구성된 제품이다. 헤드부에는 플로팅 헤드가 적용돼, 옷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헤드가 움직여 옷감 손상을 최소화한다. 헤드부 내부에는 보풀 제거를 위한 6중의 칼날이 적용돼 있다.

▲ 귀여운 디자인의 보풀제거기 '하이온 충전식 미니 보풀제거기 HC1'

섬유 손상을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외력 강도에 따라 덮개부와 칼날부의 간격은 유동적으로 조정돼 섬유 손상을 효과적으로 방지하며, 덮개부와 칼날부의 마찰빈도 감소를 통해 소음도 줄였다. 내부 청소를 위해서는 덮개부와 칼날부를 분해하면 되는데, 분해 시에는 안전장치가 작동해 전원이 작동하지 않아 안전하게 청소를 할 수 있다. 청소를 위한 청소솔은 본품과 함께 제공돼, 별도로 추가 액세서리를 구매하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 헤드부는 분리해 청소할 수 있으며, 안전장치가 적용돼 분해 시에는 작동하지 않는다

무선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본 제품은 또한 전원 케이블에 연결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제품이라는 점에서 높은 편의성을 가진다. 본 제품은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으며, 호환성이 높은 USB C타입 케이블로 충전할 수 있다. 제품의 작동은 헤드부의 버턴을 누르기만 하면 그걸로 족하다. USB 케이블 연결 시에는 버튼 주위의 LED가 배터리 상태에 따라 다르게 표시되어, 충전 상캐를 쉽게 알 수 있어 편리하다.

▲ 당신의 옷을 언제나 새옷처럼 관리할 수 있는 보풀제거기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