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문서 작성 같은 업무를 PC나 노트북으로만 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니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로도 데스크 업무에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앱과 디바이스가 발전했다. 그래서 최근에는 태블릿PC를 노트북처럼 활용하는 이들도 많다. 하지만 기본 액세서리만 가지고는 다양한 방식으로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하기 힘들다. 최소한 하나의 액세서리는 추가로 더 구비할 필요가 있다.

스마트 디바이스에 사용할 수 있는 블투 키보드

그 추가 액세서리는 바로 '키보드'다. 블루투스로 연결할 수 있는 휴대용 키보드 하나만 있으면 태블릿PC를 마치 노트북처럼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엑스트라 접이식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 gni-602'을 그러한 제품의 대표적 사례로 꼽을 수 있다. 이 제품은 200g의 초경량의 무게를 가진 블루투스 키보드로,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 태블릿PC를 노트북으로 만들어 줄 '엑스트라 접이식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

초경량의 휴대하기 간편한 접이식 제품

본 제품은 PC의 윈도우 OS는 물론 안드로이드 OS, 애플 iOS에도 대응되는 제품이다. 기본적으로 이 제품은 거치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휴대하면서도 쓸 것을 상정해 개발된 제품이다. 그렇기에 파우치에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작은 사이즈로 접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복수의 단말기에 페어링해 사용할 상황이 많을 것을 감안해, 동시에 두 대의 단말기에 멀티페어링되는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 스탠딩 거치대가 달려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부드러운 키감의 스마트 키보드

본 제품은 자체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어, 제품 본체와 함꼐 제공되는 마이크로 5핀 케이블로 충전해 쓸 수 있다. 배터리의 잔량은 Fn키와 Alt키를 눌러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키보드의 키는 팬터그래프 방식이 적용돼 있어 소음이 적으며, 부드럽게 타이핑할 수 있다. 노트북처럼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제품 본체에 스탠딩 받침대가 있는 점도 장점으로 빼놓을 수 없다. 이 제품 하나만 있으면 당신의 스마트 디바이스의 활용도는 몇 배로 커질 것이다.

▲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와 페어링시켜 사용할 수 있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