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공기압 주입기 휴대용 무선 에어펌프로 OK
기사 입력시간 : | 최덕수 기자
오랜만에 자동차, 자전거 등의 탈것을 탔을 때 당혹감을 느낄 때가 있다. 위화감을 무시하고 운행을 시작하고서는 평소와 다른 승차감을 느끼게 되기도 한다. 이런 경우는 십중팔구 타이어의 공기압이 문제다. 시간이 지나면 공기가 빠지게 되는 타이어는 관리하기 쉽지 않은 부품이다. 눈으로는 공기압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기가 쉽지 않기에, 안전을 위해서라도 꼼꼼하게 타이어를 관리할 필요가 있다.
가정에서 공기를 주입할 수 있는 제품
하지만 일반적인 가정에서 탈것의 타이어 공기압을 주기적으로 체크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가정에서 공기압을 체크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장비를 갖출 필요가 있는데, 최근에는 공기투입부에 꽂기만 해도 공기압을 체크하고 공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스마트 아이템이 각광을 받고 있다.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픽스 무선 전동 에어펌프'가 그 대표적인 사례다.
▲ 안전운전을 위한 필수품 '픽스 무선 전동 에어펌프'
꽂기만 하면 자동으로 공기압을 인식하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을 고를 수 있는 이 제품은 마치 커다란 자물쇠처럼 생겼다. 전면부에는 제품을 조작할 수 있는 버튼과 배터리, 공기압 등을 표시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위치해 있다. 상단부에 고무 재질로 둥글게 말린 파츠가 바로 공기 주입부로, 이 부위를 타이어에 꽂기만 하면 된다. 자동으로 현재의 타이어 공기압을 표시하고, 버튼 한 번 누르는 것으로 바로 동작하는 제품이다.
▲ 농구공, 배구공, 축구공 등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적정 공기압을 외우지 않아도
이 제품은 자동차의 타이어는 물론 공기가 주입되는 튜브 형태의 제품에라면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자동차, 자전거, 오토바이, 퍼스널 모빌리티, 심지어는 농구공이나 배구공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제품에는 각 튜브의 종류마다의 적정 공기압이 설정돼 있어, 필요한 공기압을 외우지 않아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적정 공기압에 다다르면 제품의 작동이 자동으로 멈추기에 안전하다.
▲ 자전거 타이어 공기주입부 연결을 위해, 별도의 니들을 본품과 함께 제공한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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