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기가 없는 가을, 겨울철에도 옷에서 냄새가 날 때가 있다. 쉬이 빠지지 않는 냄새는 하루 종일 사람을 신경 쓰이게 만들기 마련이다. 그나마 여름철 얇은 옷이라면 세탁하기도 수월하겠지만, 겨울철 외투의 경우에는 세탁이 쉽지 않은 경우도 많다. 이런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가전기기가 '의류관리기'다. 매일 입는 옷도 언제나 새것처럼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고, 냄새도 뺄 수 있는 제품이다.

1인가구에 딱 맞는 의류관리기

하지만 의류관리기의 경우에는 비교적 최신 가전기기라 평균적인 가격대가 높다는 것이 걸림돌이 된다. 최신 유행하는 대형 가전사들의 제품의 경우에는 쉬이 접근하기 힘든 가격대에 위치해 있다. 뿐만 아니라 크기 또한 부담스러워, 특히 1인가구의 경우에는 선뜻 구매하기가 쉽지 않은 제품이다. 이런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이 소형 의류관리기인 '아이리버 에어프레시 의류 관리기 HD-303'이다.

▲ 작은 크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의 의류관리기 '아이리버 에어프레시'

어디에나 걸어만 두면 되는

이 제품은 작은 크기로, 어디에서나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개인용 의류관리기다. 옷장에 옷과 함께 걸어두기만 하면 되는 편리한 제품으로, 공기 순환 팬이 탑재된 의류관리기다.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아로마 향이 주변에 은은하게 퍼지며, 밀폐된 곳의 공기를 순환시키는 제품이다. 3,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최장 한 달 동안을 연이어 사용할 수 있다.

▲ 자체 배터리를 탑재해 최장 한 달 동안 구동되는 제품이다

직관적인 조작 방식의 제품

제품의 작동 여부는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어디에든 걸거나 두기 수월한 작은 크기여서, 옷장은 물론 신발장, 화장실 등의 공간에서도 쉬이 활용할 수 있다. 본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스틱에 아로마 또한 향수를 입히면, 사용자가 원하는 향을 옷에 입히는 것도 가능하다. 직관적인 하나의 버튼으로 손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소음 또한 20dB 수준으로 낮아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의류관리기라 할 수 있다.

▲ 옷장은 물론 다양한 공간에 넣어만 두면 되는 제품이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