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것들이 스마트해지고 있다. 다양한 제품들이 스마트 기능을 탑재하면서, 소소하게 느꼈던 불편함들이 조금씩 개선되는 상황이다. 심지어 최근에는 '쓰레기통'도 스마트하게 바뀌어가고 있다.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버릴 때마다 쓰레기통 뚜껑을 열어야 하는 점에 불편함을 느겼거나, 퍼져나가는 냄새에 불쾌함을 느껴본 이들이 많을 것이다. 지금부터 소개할 '픽스 스마트 자동센서 휴지통'은 이러한 불편함을 개선한 스마트한 쓰레기통이다.

진동 센서와 모션 센서를 탑재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픽스 스마트 자동센서 휴지통 XSW-301'은 센서를 탑재한 스마트한 쓰레기통이다. 진동 및 모션 센서를 탑재해, 모션을 감지하면 0.3초 만에 휴지통의 뚜껑이 열리고 7초 뒤에 자동으로 닫힌다. 충격 센서는 외부의 충격을 감지해, 발로 툭 건드리기만 하면 작동한다. 모션 센서로는 사람의 모션을 감지해, 휴지통 위로 손을 흔드는 등의 움직임을 취할 경우에 작동하게 된다. 손이 자유롭지 않은 상황에서 어렵지 않게 휴지통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 인테리어의 측면에서도 훌륭한 소품이 될 '픽스 스마트 자동센서 휴지통'

허리를 숙이거나 휴지통을 만질 필요가 없는

본 제품에 탑재된 모션 감지 센서는 최대 25cm 거리의 움직임을 인식한다. 휴지통 커버를 직접 열거나 허리를 숙일 필요도 없고, 심지어 쓰레기통을 건드릴 필요조차 없다. 모션이나 충격을 감지한 휴지통의 커버는 1초도 안 되는 0.3초 만에 열린다. 답답한 개폐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기다릴 필요 없이 빠르게 휴지통을 이용할 수 있다. 따로 동작하지 않아도 커버가 열려 있다면 자동으로 닫히며, 개폐 시 발생되는 충격과 소음을 최소화해 조용하고 안전하다.

▲ 넓게 디자인된 휴지통 투입구

내장 배터리를 탑재해 편리한

커버가 열린 상태에서 사람이 근처에 있다면, 센서가 이를 인식해 커버가 열린 상태를 유지한다. 장시간 휴지통을 사용해야 할 때 커버가 언제 닫힐까 전전긍긍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또한 본체에는 직관적인 원클릭 개폐 버튼이 있어, 수동으로 커버를 여닫는 것도 가능하다. 콘센트에 연결한 채로 사용할 필요도 없다. 탈부착이 가능한 1,200mAh 충전식 리튬 배터리가 본체에 부착돼 있어, 내장 배터리로 동작하기 때문이다. 충전식 배터리는 완충 시 최장 10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다.

▲ 탈착식 내장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어 사용은 물론 충전도 간편하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