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처럼 지상파 TV, 예능 프로그램의 영향력이 낮은 때가 또 있었을까. 과거에는 '바보상자'라 불릴 정도로 사람들을 빨아들인 TV지만, 지금은 시간에 맞춰 TV 채널을 틀고 프로그램을 챙겨 보는 이들이 많지 않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튜브로 요약된 내용을 보거나, OTT로 자기가 보고 싶을 때 콘텐츠를 골라서 보는 시대다. 만약 당신도 TV 채널이 아닌 OTT로 콘텐츠를 주로 보고 있다면, 더욱 편하고 즐겁게 프로그램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콘텐츠를 더 즐겁게 즐기는 법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OTT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도 즐겁지만, 보다 큰 화면으로 콘텐츠를 더 다이나믹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미러링'이다. 스마트 디바이스의 콘텐츠를 대형 TV에 송출해서 볼 수 있는 방법인데, 만약 당신의 TV가 스마트 TV가 아니라면 아쉽게도 미러링은 바로 적용할 수는 없다. 이런 때는 스마트 TV가 아닌 TV도 똑똑하게 만들 수 있는 별도의 디바이스가 필요하다. 바로 미러링 동글이다.

▲ 미러링 동글을 이용하면 콘텐츠를 훨씬 더 다이나믹하게 즐길 수 있게 된다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미러링 동글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넥스트 무선 4K 미러링 동글'이 그러한 디바이스의 대표적인 사례다. 이 제품은 UHD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미러링 동글로, TV의 HDMI 단자에 연결하면 스마트 디바이스의 콘텐츠를 TV로도 볼 수 있도록 만드는 장비다. 앱스토리몰에서는 두 종류의 넥스트 무선 미러링 동글을 만날 수 있다. 하나는 NEXT-MTV340-4K며, 또 하나는 'NEXT-MTV330-4K'다. 두 제품 모두 외부 안테나를 적용해, 넓은 커버리지를 가지는 동글 제품이다.

▲ 안테나를 내장하고 있는 NEXT-MTV340-4K

듀얼밴드를 지원하는 안정적인 제품

넥스트 무선 미러링 동글은 2.4GHz와 5GHz를 모두 지원하는 듀얼밴드 제품으로, 속도와 연결 지속성이 안정적이다. 콘텐츠 불법복제 방지기술인 HDCP를 완벽하게 지원해, 넷플릭스를 비롯해 웨이브, 티빙, 왓챠 등 다양한 OTT 플랫폼을 지원한다. 10cm가 안 되는 작은 사이즈를 가지고 있으며 무게도 가벼워, 쉽게 휴대할 수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공간 때문에 HDMI 단자에 바로 설치가 힘든 경우를 대비해, HDMI 연장 케이블도 기본 제공해 어떤 환경에서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 메탈 소재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가진 NEXT-MTV330-4K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