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들에게 옷차림은 중요하다. 하지만 누군가 챙겨주지 않는 이상, 말끔하게 옷을 차려입는 것은 상당히 긴 시간을 들여야만 하는 수고로운 일이다. 특히 셔츠 같은 옷은 쉽게 구겨지니 관리하기 여간 번거롭지 않을 수 없다. 그렇기에 '다리미'는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필수품이라 할 수 있다. 최근에는 보다 다리미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예열 시간이 짧으면서 살균과 탈취까지 되는 가성비 제품들을 찾아볼 수 있다.

살균까지 되는 스팀 다리미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엔뚜마노 별별 스팀 다리미 EM-H1500'은 그 대표적인 제품으로 꼽을 수 있다. 버튼 한 번으로 연속으로 스팀을 분사하는 스팀 다리미다. 예열시간은 40초에 불과하며, 100도씨 이상의 스팀으로 매일 세탁하기 어려운 코트, 외투, 페브릭 소파, 인형, 침구도 손쉽게 소독해 살균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각종 세균과 잡내를 한 번에 없애며, 강력한 스팀으로 99.9%의 살균력을 기대할 수 있다.

▲ 예열시간 40초에 불과한 스팀 다리미 '엔뚜마노 별별 스팀 다리미'

풍부한 출력, 세워서도 눕혀서도 쓸 수 있는

제품의 출력은 1,200W로, 풍부한 스팀량을 가지고 있다. 스팀의 강도는 2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본체 내에는 150ml의 물탱크가 갖춰져, 물을 보충하지 않고도 3장의 셔츠를 다림질할 수 있다. 눕혀도 물이 새지 않기 때문에 수평 각도와 수직 각도 모두 대응된다. 즉, 다림판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옷걸이에 걸어둔 채로 다리는 것도 가능하다. 제품의 손잡이는 최적화된 8도 경사각을 이루고 있어, 사용 시에 손목에 부담이 크게 가지 않는다.

▲ 1,200W의 강력한 출력으로 풍부한 스팀량을 자랑한다

작지만 강력한 살균 스팀 다리미

소파나 모피, 털옷, 침구류 등 세탁이 어려운 제품을 스팀 기능으로 살균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렇기에 본품에는 탈부착을 할 수 있는, 세탁이 어려운 제품에 특화된 고급형 브러쉬가 동봉된다. 전원에 연결한 채로 사용하는 제품인데, 전원코드의 길이는 어떤 환경에서도 제품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1.8m의 넉넉한 길이를 가지고 있다. 사이즈가 작아 여행 시에도 휴대할 수 있는 미니멀 사이즈의 다리미라 유용하다.

▲ 다양한 환경 하에서도 여러 종류의 아이템을 살균하고 다릴 수 있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