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을 보유하고 운행하는 것은 상당히 많은 유지비가 소요되는 일이다. 자동차를 구매하고 나면 취득세를 지불해야 하고, 매년 자동차세도 납부해야 한다. 의무보험도 가입해야 하고, 무엇보다 주유나 충전을 위한 연료비가 가장 많이 든다. 여기에 더해서 안전하게 차량을 운전하기 위해서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항목을 주기적으로 체크하는 관리비 또한 만만찮게 소요된다. 이러한 항목들은 운전자의 노력에 따라 어느 정도 절감하는 것이 가능하다.

타이어의 공기압을 체크할 수 있는

안전운행을 위해 신경써야 하는 타이어 공기압 체크의 경우에는 최근 관리를 위한 품과 비용의 소요가 드라마틱하게 줄어든 항목으로 꼽을 수 있다. 타이어의 공기압을 체크하고, 부족한 공기를 필요한 선까지 자동으로 충전할 수 있는 스마트 아이템 덕분이다.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픽스 무선 전동 에어펌프 XAP-301'은 그러한 제품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을 수 있다.

▲ 타이어 공기주입부에 그저 꽂기만 하면 되는 '픽스 무선 전동 에어펌프'

차량 관리비 절감의 효과

마치 커다란 자물쇠처럼 생긴 이 제품은 자동차 타이어는 물론 오토바이, 자전거의 타이어와 농구공 등의 구기류의 공기압도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타이어 공기압은 체크를 위해 매장을 방문해 점검을 받으면 그것만으로도 상당한 비용이 청구될 수 있다. 이 제품은 타이어의 공기 주입부에 꽂기만 하면 그것으로 족한 에어펌프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한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 정기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타이어 공기압을 쉽게 체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꽂으면 자동으로 공기압을 체크하고, 분당 20리터의 빠른 속도로 공기를 주입하게 된다. 자체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어 전원에 연결하지 않고도 구동돼, 캠핑장 같은 야외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타이어부터 공까지 4가지의 사전 설정모드를 탑재하고 있어, 공기압을 체크할 물품에 따라 최적화된 압력 값으로 자동 셋팅된다. 공기 과주입 시 타이어나 공기 터질 걱정도 하지 않아도 된다. 자동으로 공기를 주입할 뿐 아니라, 정해진 공기압에 다다르면 자동으로 동작이 정지되기 때문이다.

▲ 타이어뿐 아니라 농구공의 공기압도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