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는 아무리 해도 모자랄 정도다. 아무리 청소해도 구석구석 쌓인 먼지는 쉽게 털어지지 않는다. 컴퓨터 키보드, 창문이나 차량 소파 등 좁은 틈새에 붙은 먼지는 잘 떨어지지 않고, 평범한 진공청소기로는 헤드를 들이미는 것도 쉽지가 않다. 이럴 때 활용할 수 있는 소형의 청소기가 있다면, 그것도 먼지를 떨어트릴 수 있는 에어건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제품이 있다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부터는 그런 제품을 추천하고자 한다.

청소기로도, 에어건으로도 활용되는

앱스토리몰에서 판매하는 제품인 '픽스 무선 에어건 휴대용 청소기 XVC-301'은 바로 그러한 청소기다. 이 제품은 헤드부의 노즐을 바꿔서 끼면 무선 청소기로도, 바람을 쏘아 낼 수 있는 에어건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2in1 제품이다. 청소기로서의 기능은 5,000Pa의 흡입력을 갖추고 있어, 소형 공간의 청소에 최적화돼 있다고 할 수 있다. 작은 먼지는 물론 과자, 동전까지 흡입할 수 있는 제품이다.

▲ 차량 같은 좁은 공간 청소에 최적화된 '픽스 무선 에어건 청소기'

상황에 따라 노즐을 바꿔 낄 수 있는

본품 하단에서는 바람이 배출돼, 에어건 노즐을 끼워서 바람을 불어주면 손이 닿지 않는 구석의 먼지까지 꼼꼼하게 청소할 수 있다. 자체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어 충전하면 무선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제품의 노즐은 카페트, 러그 등 넓은 바닥을 청소할 수 있는 '브러시', 시트 틈새와 컵홀더 등 좁은 공간을 청소할 수 있는 '확장 노즐', 그리고 바람을 불어낼 수 있는 '에어건 노즐'의 세 개가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 에어건 노즐로 낀 먼지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슬림한 사이즈의 청소기

본 제품은 H11 등급의 헤파 필터를 적용해, 미세먼지까지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다. 청소 시에 깨끗한 공기를 배출하기 때문에 미세먼지 걱정을 하지 않고 청소를 할 수 있으며, 차단막이 있어 먼지 재방출도 효율적으로 막아준다. 제품의 사이즈는 26cm로 미니멀하며, 5cm 직경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좁은 차량 대시보드나 수납칸에 보관하기 수월하다. 사용 시 손목의 부담이 없는 300g의 무게로, 한 손으로도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다.

▲ 쉽게 청소하기 힘든 좁은 공간을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